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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riweb.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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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포드캐스트 네트워크</description>
	<pubDate>Tue, 27 Jul 2010 13:30:31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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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문기씨, 고소해주셔서 영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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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Jul 2010 13:30:31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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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원주경찰서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친절한 경찰관은 상지대학교 전 이사장 김문기씨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상지학원 정상화 추진위원회)으로부터 본명 @@@씨, 민노씨를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br /><br />저는 제가 지금까지 블로깅하면서 제 블로깅 원칙을 단 한차례도 저버린 적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제 블로깅 원칙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말들이, 그 대화들이 그저 저만을 살찌우는 일이 아니라, 제가 애착하는 벗들을, 저와 대화 나누는 그 모든 진실한 동지들을 살찌우고, 조금은 더 인간적인 풍경을 함께 꿈꾸는 일이길 바랐습니다. <br /><br />아직 영광의 빛깔을 갖고 있을 때, 아직 깊은 존경의 이름으로 불리웠던 때의 김지하는 민청학련 시절을 회고하면서 자신의 벗 이야기를 합니다. 김병곤은 사형구형을 받고 “20대에 반국가단체의 수괴로 취임시켜주셔서 <em>영광입니다</em>”라고 당당하게 최후진술 합니다. 그를 저와 비교하는 일은 무례겠지요. 하지만 마치 저는 그 때의 순수한 선배들의 영광을 제 스스로 재현하는 것 같은 마음까지 들 지경입니다. <br /><br />그렇습니다. 과장이지요. 저는 그저 상식을 이야기하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저는 혁명을 이야기하지 않고, 그저 소박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그들과 함께 소망하는 어울리는 것만으로 즐겁게 피어나는 꽃들이 만발하는 들판을 꿈꾸는 사람일 뿐입니다. <br /><br />상지대 싸움이 온전하게 한 쪽만 진실한 영토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싸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제는 제가 선 편에서만 온전하게 진실을 이야기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와 그들 모두 때론 감정에 취해 과장된 제스처와 경앙된 분노를 표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선 편에서 행한 그 모든 실천들이 우리 몇몇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반대하는 '저들'까지를 포함해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공동체를 이해하고, 또 우리의 아픔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상식의 토양을 쌓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br /><br />사학이 개인의 사유재산이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것, 우리 사회가 지켜내고, 지역 공동체가 가꿔야 하는 '우리의 것'이 되길 원했습니다. 그것은 교육이라는 가치가 어느 누구의 것이 아니듯, 그 교육철학을 실현하는 공간으로서의 학교 역시 어느 누구의 '소유'가 될 수는 없다는 단순한 믿음이자 판단이었습니다. 저는 그 믿음으로 그 싸움에 동참했습니다. 상지대를 지켜내는 일에 제 부족한 역량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저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br /><br />저는 항상 제 블로거벗들에게, 제 고마운 독자들께 말씀드렸습니다. <br />우리가 상식의 무거움을 인식하고, 그 상식이 온전히 지탱하는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면, 우리는 당당하게 자신이 믿는 원칙과 소신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떠들고, 분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의 도구로 전락한 형사법 상의 명예훼손에 주눅들지 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저 스스로에게 해야 할 차례입니다. <br /><br />쫄지 않겠습니다. <br />명예훼손이 한 인격을 온전하게 보호하는 존엄한 인간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그저 힘있는 자들의 협박도구로 전락되고 있는 이 거룩한 사회에서 저는, 스스로 너무도 부끄럽고, 또 부족한 인간이지만, 그저 힘없는 소시민에 불과하지만, 제 원칙과 양심의 이름으로 저들의 협박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br /><br />김문기씨, 고소해주셔서 영광입니다! <br /><br /><br /><strong>* 상지오누이와 상지괴담 </strong><br />상지대 지키기 싸움에 레전드, 그야말로 레전드 박재동 화백께서 힘을 보태셨습니다. :) <br />고맙습니다, 박재동 화백님!! <br /><br /><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068545048.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709" width="600" /></div><br /><br /><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949242906.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678" width="600" /></div><br /><br /><br /><br />

<div><br /><div><a href="http://www.youtube.com/watch?v=tSSW21gFRG4">상지대 지키기 vol.1 - 우리가 몸으로 만난 진실
			</a><br /></div></div><br /><br />

<div><br /><div><a href="http://www.youtube.com/watch?v=jedbzxlxzxA">[The 나은 5분 인터뷰] 아제아제수림^^ : 수림이가 하고픈 이야기
			</a><br />(인터뷰어 : <a href="http://twitter.com/naeun0318">더나은</a>)<br /></div></div><br /><br /><div><font size="4">상지대 구출 대작전! 뺘샤~~!! <br /><a href="http://www.saveschool.net">www.saveschool.net</a><br /></font><br /><br />

</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5XBO1P8vEJk" height="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오늘 원주경찰서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친절한 경찰관은 상지대학교 전 이사장 김문기씨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는 고소인(상지학원 정상화 추진위원회)으로부터 본명 @@@씨, 민노씨를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br><br>저는 제가 지금까지 블로깅하면서 제 블로깅 원칙을 단 한차례도 저버린 적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제 블로깅 원칙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말들이, 그 대화들이 그저 저만을 살찌우는 일이 아니라, 제가 애착하는 벗들을, 저와 대화 나누는 그 모든 진실한 동지들을 살찌우고, 조금은 더 인간적인 풍경을 함께 꿈꾸는 일이길 바랐습니다. <br><br>아직 영광의 빛깔을 갖고 있을 때, 아직 깊은 존경의 이름으로 불리웠던 때의 김지하는 민청학련 시절을 회고하면서 자신의 벗 이야기를 합니다. 김병곤은 사형구형을 받고 “20대에 반국가단체의 수괴로 취임시켜주셔서 <em>영광입니다</em>”라고 당당하게 최후진술 합니다. 그를 저와 비교하는 일은 무례겠지요. 하지만 마치 저는 그 때의 순수한 선배들의 영광을 제 스스로 재현하는 것 같은 마음까지 들 지경입니다. <br><br>그렇습니다. 과장이지요. 저는 그저 상식을 이야기하는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저는 혁명을 이야기하지 않고, 그저 소박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그들과 함께 소망하는 어울리는 것만으로 즐겁게 피어나는 꽃들이 만발하는 들판을 꿈꾸는 사람일 뿐입니다. <br><br>상지대 싸움이 온전하게 한 쪽만 진실한 영토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싸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제는 제가 선 편에서만 온전하게 진실을 이야기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와 그들 모두 때론 감정에 취해 과장된 제스처와 경앙된 분노를 표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선 편에서 행한 그 모든 실천들이 우리 몇몇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반대하는 '저들'까지를 포함해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공동체를 이해하고, 또 우리의 아픔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상식의 토양을 쌓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br><br>사학이 개인의 사유재산이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것, 우리 사회가 지켜내고, 지역 공동체가 가꿔야 하는 '우리의 것'이 되길 원했습니다. 그것은 교육이라는 가치가 어느 누구의 것이 아니듯, 그 교육철학을 실현하는 공간으로서의 학교 역시 어느 누구의 '소유'가 될 수는 없다는 단순한 믿음이자 판단이었습니다. 저는 그 믿음으로 그 싸움에 동참했습니다. 상지대를 지켜내는 일에 제 부족한 역량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는 저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br><br>저는 항상 제 블로거벗들에게, 제 고마운 독자들께 말씀드렸습니다. <br>우리가 상식의 무거움을 인식하고, 그 상식이 온전히 지탱하는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면, 우리는 당당하게 자신이 믿는 원칙과 소신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떠들고, 분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의 도구로 전락한 형사법 상의 명예훼손에 주눅들지 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저 스스로에게 해야 할 차례입니다. <br><br>쫄지 않겠습니다. <br>명예훼손이 한 인격을 온전하게 보호하는 존엄한 인간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그저 힘있는 자들의 협박도구로 전락되고 있는 이 거룩한 사회에서 저는, 스스로 너무도 부끄럽고, 또 부족한 인간이지만, 그저 힘없는 소시민에 불과하지만, 제 원칙과 양심의 이름으로 저들의 협박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br><br>김문기씨, 고소해주셔서 영광입니다! <br><br><br><strong>* 상지오누이와 상지괴담 </strong><br>상지대 지키기 싸움에 레전드, 그야말로 레전드 박재동 화백께서 힘을 보태셨습니다. :) <br>고맙습니다, 박재동 화백님!! <br><br><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068545048.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709" width="600" /></div><br><br><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949242906.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678" width="600" /></div><br><br><br><br>

<div><br><div><a href="http://www.youtube.com/watch?v=tSSW21gFRG4">상지대 지키기 vol.1 - 우리가 몸으로 만난 진실
			</a><br></div></div><br><br>

<div><br><div><a href="http://www.youtube.com/watch?v=jedbzxlxzxA">[The 나은 5분 인터뷰] 아제아제수림^^ : 수림이가 하고픈 이야기
			</a><br>(인터뷰어 : <a href="http://twitter.com/naeun0318">더나은</a>)<br></div></div><br><br><div><font size="4">상지대 구출 대작전! 뺘샤~~!! <br><a href="http://www.saveschool.net">www.saveschool.net</a><br></font><br><br>

</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5XBO1P8vEJk" height="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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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지대 사태 블로거 선언 : 나는 730 교육 쿠데타를 거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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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6 Jul 2010 09:11:48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네</dc:creator>
		
		<category><![CDATA[rss 이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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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부제 : <strong><a href="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The+%EB%82%98%EC%9D%80+">The 나은 프로젝트</a> 시즌1. 상지대 구출 대작전 </strong></div><div><br /></div><div><div><b>삭발과 단식, 무거운 죄책감...이 저는 싫습니다. &#160;</b></div><div>오늘 상지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여러분의 귀를 붙잡기 위해, 여러분의 눈을 아주 잠시라도 붙잡기 위해 '삭발식'을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병석 학생회장과 박병섭 교수는 사학분쟁위원회의 결정이 있을 7월 30일까지 단식연좌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이런 싸움의 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결의에 찬 비장함,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br /></div><div><br /></div><div><b>그런 비장함은 제 욕망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b><br />"저토록 간절하데, 저토록 절박한데..." 그 행동들은 사회적인 책무의식과 죄책감을 자극합니다. 며칠 전에 썼듯 무겁고, 어두운 상상력이 아닌, 간절하고, 급박한 행동이 아닌 그저 일상으로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싸움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사회를 다시 고민할 수 있는 방식이 비장함으로 둘러쌓인 엄숙함의 공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싸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너무도 시간이 없고, 너무도 마음이 간절합니다. 바보처럼 눈물만 흐르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div><div><br /></div><div><b>"민노씨, 왜 그렇게 심각해?" "너, 너무 재미없어 진거 알지?" </b></div><div>제가 진심으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더나은씨(<a href="http://twitter.com/naeun0318">@naeun0318</a>)는 스스로 고독함에 취해 있는, 그렇게 세상이 야속해지려는 저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제가 야속하게 생각하는 블로거벗들과 트윗벗들이 그저 '어제의 제 모습'이었을 뿐입니다. 싸움에 참여하고, 또 학생들과 교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정이입된 저는 그 '어제의 제'가 야속하고, 속상했습니다. 그러니 저는 제가 스스로 야속하고 속상했던 것 뿐입니다. </div><div><br /></div><div>우리가 힘을 모으면 이길 수 있는데,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사학비리의 망령을 부숴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바람들이 제가 무슨 비장한 투사라도 된 것 같은 착각을 스스로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그 고독한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를 깨울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 지랄같은 세계에서 우리가 원하는 즐거움을, 우리가 원하는 피어나는 생명을 그런 고독하기만 한 엄숙주의가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div><div><br /></div><div><b>나은씨는 그저 자신을 그 자체로 드러내고, 표현해 내는 사람입니다. </b><br />저같은 어설픈 먹물이 주저할 때, 길들여진 초자아에 억압된 채로 말하지 못하고, 드러내지 못할 때, 나은씨는 솔직한 삶을 그대로, 그 생명의 싱싱함 그 자체로 드러냅니다. 나은씨는 말했습니다. 우리 스스로 즐겁지 못한 채로, 나 스스로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면서 '어제의 나'들을 불러올 수는 없다고. 그 어리지만 성숙한 친구는 때론 장난스럽게, 때론 진지하게 우리를 둘러싼 가식과 위선을 정직하지 못함을 이야기했습니다. </div><div><br /></div><div><b>그래서 우리는 [The 나은 프로젝트]를 장난처럼 시작했습니다. </b><br />여기에는 지금은 독일에 계신 강정수씨의 조언도 큰 역할을 했죠.(참조. 강정수, <a href="http://npool.ktpage.net/entry/OldSpice">올드스파이스 :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모범</a>) 상지대 싸움은 'The 나은 프로젝트' 첫번째 시즌입니다.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상지대 구출 대작전'이라는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The 나은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씨'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당신과 함께 나은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투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더 나은씨의 눈을 통해 세상을 안고, 세상을 사는 우리 이웃들을, 우리의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div><div><br /></div><div><b>지더라도 질 수 없는 것... 우리는 이미 친구입니다. </b></div><div>더 나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가 느낀 건 이런 겁니다. 우리는 지더라도 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제 삭발식을 앞둔 학생들과 함께 원주에서 함께 돌아왔습니다. 김슷캇님께서 주도한 '상지대 블로거' 원정대의 일정을 마친 뒤, 우리는 하루 더 그곳에 머물며 학생들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div><b><div><b><br />당위를 이야기 하기 보다는 인간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b></div><div>우리는 은석이와 성근이가 2년 전 나이트클럽에서 배꼽을 잡을 만큼 재밌는 춤을 췄다는 따뜻한 추억을 함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솔림이는 뽀루퉁한 표정으로 '그 때 은석 오빠 참 창피했다'고 말하고, 은석이는 그 요상한 춤 동작을 보여주며 그렇게 맘껏 웃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기 전에 나은씨와 저는 세종문화회관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그리고 이 싸움과 상지대 학생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은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지대 학생들 참 멋진 것 같아." 상지대 싸움이 옳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싸움을 하는 학생들과 친해진게 행복하고, 그 학생들이 멋지다고 나은씨는 이야기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이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이어가야겠네요. </div><div><br /></div><div><b>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b></div><div>우리들의 싸움이 즐거운 싸움이 되려면 우선 우리들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div><div>그 싸움이 죄책감만을 불러오는 싸움이 아니라, 즐거운 상상력으로 피어나는 행복한 싸움이 되려면, 자신과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그저 일상적인 '일기'로서의 싸움이 되려면, 우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 관념과 사상만으로 세상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당신이 만들어내는 근육의 움직임이, 그 근육이 소망하는 풍경과 빛깔들이 세상을 아주 조금씩 바꿉니다. </div><div><br /></div><div><b>당신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b></div><div><b>우리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b></div><div>함께 나와서 단식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div><div>함께 나와서 삭발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div><div>당신의 목소리를 당신의 손가락을 그 아주 작은 그 근육들을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움직여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div><div><br /></div><div><br /></div><div><b>7월 30일 교육 쿠데타를 막아내야 합니다. <br />막지 못하면 과거 비리재단의 복귀 도미노가 시작됩니다. </b></div><div>저는 상지대 사태는 4대강 사업 만큼, 국무총리실 민간일 사찰만큼 중대한 이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거 사학 비리와 관련해 가장 무거운 실형을 선고 받았던 세력이 상지대학교로 돌아오려 합니다. 그것을 교과부 산하의 국가위원회(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합법화하려고 합니다. 그 날이 7월 30일입니다. 이것을 저지하지 못하면, 사학비리 전과자의 사학 복귀가 제도적 합법성과 형식적인 정당성을 확보하면 이제 과거 비리재단들의 본격적인 복귀 도미노가 시작됩니다. 이것은 합법을 가장한 교육 쿠데타입니다. 막아야 합니다. <br /></div><div><br /></div><div><b>기득권의 최후 보루, 그리고 정언복합체의 심장, 사학 </b></div><div>우리 사회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기득권 최후 보루' 사학은 그렇게 보이지 않은 매트릭스로 우리 사회의 정치권력과 언론권력과 연계해 우리의 삶을, 일상을, 아이들의 미래를 지배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동안 체험한 보이지않는 권력이 작동하는 체험적 메커니즘이었습니다. 왜 기득권에서 '사립학교법'을 그토록 끝까지, 정말 처절하게 지켜내려고 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왜 노무현의 4대 공약들 가운데서도 가장 어려운 일을 '사학 개혁'이라고 평가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br /></div><div><br /></div><div><b>그들, 정치와 언론, 사학은 하나의 '패밀리'입니다. </b><br />그들은 권력과 탐욕이라는 피를 서로 나눈 형제들입니다. 한몸입니다. 권력과 정치가 한 몸이 되고, 사학재단과 그 한몸이 된 정언권력체가 다시 한 몸이 됩니다. 이것을 깨뜨리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서면 이 괴물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정부여당의 무관심과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야당의 형식적 제스처를 비판하고, 시민사회의 네트워크를 다시 되살려 '민주주의 최후 보루인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보여주면, 그 괴물같은 매트릭스 시스템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div><div><br /></div><div><b>단 하나의 질문 </b></div><div>사학과 관련해선 직간접의 체험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 하나의 질문을 당신에게 주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건국되고, &#160;제도를 만들어내며, 그 제도를 운영하는 그 모든 역사를 통털어서 '사학비리'와 관련해서는 가장 높은 실형을 선고받은 자가 다시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형제들이 다니는 학교에 돌아오려고 합니다. 그것도 합법이라는 가증스러운 이름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div><div><br /></div><div><b>하나의 질문을 드립니다. </b></div><div>부정편입학으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받은 자가 다시 '그 학교로' 돌아와도 되는 것입니까? 이것이 합법적인 제도의 이름으로 행해져도 되는 것입니까? 교육부의 사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이런 일이 벌어져도 되는 것입니까? </div><div><br /></div><div><b>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신다면...</b></div><div>저는 더는 당신을 설득할 재주가 없습니다. 정치권력과 언론권력, 그리고 사학이라는 기득권 최후의 심장이 그렇게 보이지 않는 패배와 부패와 좌절과 죽음의 피를 그 심장을 통해 뿜어내고, 우리들 아이들의 미래에 그 보이지 않은 투명한 피의 문신들이 새겨지는 것이 괜찮다고 당신이 말한다면, 우리가 우리 교육을 판단할 최소한의 기준을 다시 박정희나 전두환식의 야만적 독재권력 하의 시스템으로 되돌려도 상관없다면, 네, 저는 당신을 포기하겠습니다. </div><div><br /></div><div>하지만 최소한의 상식을 붙잡고 있는 블로거벗들께, 또 제 초라한 블로그의 독자들께 호소합니다. <br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성언론의 거드름을 깨치고, 기성 정당들의 무책임한 제스처와 정치공학적 잔머리를 부셔버리고, 우리가 당당하게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럴 수 있다고 믿습니다. </div><div><br /></div><div><br /></div><div><b>이에 저는 이번 7.30. 사분위의 시도를 교육 쿠데타로 선언하고, </b></div><div><b>다음과 같은 다섯개 사항을 공개 요구하는 바입니다. &#160; </b></div><blockquote><div><b>하나.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청합니다. </b><br />7월 30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과거 비리재단을 불러오는 결정을 한다면 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짓밟는 교육 쿠데타에 다름 압니다. 이명박 대통령는 이런 쿠테타를 그냥 방치하시겠습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직접 나서서 이 사태의 해법을 제시해주십시오. </div><div><br /></div><div><b>하나. 정부 여당과 야당은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b><br />도대체 밥을 먹고 다니십니까? 현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제도는 그 실효성을 다 했습니다.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는 이상한 제도입니다. 과거 비리사학을 불러올 수 있는 야만적인 제도입니다. 책임과 권한을 일원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입법을 당장 마련해 주십시오. </div><div><br /></div><div><b>하나. 기성 언론에게도 요구합니다. </b><br />이토록 중대한 이슈가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반성하고, 언론 본연의 의제설정 기능을 회복해 주십시오. 연예인 감기 걸린 소식에도 그토록 민감한 당신들이 이렇게 중대한 사회적인 공적 현안에는 왜 그렇게 무관심한 것인지 알 길 없습니다. 당신들이 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겠습니다. 더이상 사회의 공기도 뭣도 아닌 당신들을 대체하겠습니다. </div><div><br /></div><div><b>하나. 시민단체에게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b><br />기성언론에 목매는 시민단체들과 이른바 원로들은 '성명서 민주주의'의 환상을 깨뜨리고, 스스로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미디어 네트워크 혁명을 첫단추를 이번 상지대 사태를 계기로 끼워주십시오. 여러분의 오프라인 역량을 온라인과 함께 엮어주십시오. 블로거들도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div><div><br /></div><div><b>하나. 끝으로 존경하는 블로거벗들, 독자들께 부탁드립니다. </b><br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지대를 함께 지켜주십시오. 상지대가 무너지면 우리나라 사학비리의 최후 저지막이 무너집니다. 7월 30일, 합법이라는 야만의 얼굴을 한 교육 쿠데타가 벌어지려고 합니다. 이 교육 쿠데타를 우리가 저지합시다. 우리가 막아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div></blockquote><div><br /></div><div><br /></div><div><b>상지대 구출 대작전~! </b></div><div><a href="www.saveschool.net"><b>www.saveschool.net</b></a><b>&#160;</b><br /></div><div>클릭 한방! 댓글 한방도 큰 힘이 됩니다!!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사상보다 중요한 건 근육의 움직임, 그 방향과 빛깔입니다. </div><div>당신의 근육만이, 당신의 행동만이 세상을 바꿉니다. </div><div>이야기해 주십시오. 써주십시오. &#160;</div><div>무너저가는 학교를 구출해주십시오 (<a href="www.saveschool.net">www.saveschool.net</a>) </div><div>세이브스쿨에 있는 글들을 당신의 네트워크에 퍼날라주십시오. </div><div>이 부족한 글이나마 당신의 네트워크 공간에 소개해주십시오. </div><div>언론에 당당하게 그 책임을 요청하고, </div><div>정부와 여당의 무관심과 오만을 질타해주십시오. </div><div>그리고 야당의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를 더 강하게 요청해주십시오.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추. </div><div><b>1. 블로거들께 </b><br />7.30.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상지대 관련글로 인터넷을 뒤덮어주십시오. </div><div>제목에는 [상지대 사태] 혹은 [상지대 블로거 선언]이라는 문구를 꼭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div><div>더불어 제 요구사항(다섯개)에 공감하신다면 그것을 부기해주셔도 좋습니다. </div><div><br /></div><div><b>2. 독자들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b><br />상지대 사태 해결의 씨앗을 당신의 네트워크에 심어주십시오. 떠들어주시고, 세이브스쿨(상지대 구출대작전)에 있는 글을 널리 소개해주시고, 담아서 퍼뜨려주십시오. 그렇게 상지대 문제를 함께, 즐겁게 고민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_ _) </div><div><br /></div><div><b>3. 블로거 기자회견 [우리도 지켜보고 있습니다](김슷캇과 조명훈 외 다수 블로거들)을 적극 지지합니다. </b><br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 블로거 성명을 발표해주시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팀에도 연대의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라봅니다. </div><div><br /></div><div><br /></div></b></div><b><div>* 관련 추천 <br /><a href="http://stcat.egloos.com/2547904"><b>상지대 탐방 : 여기는 박물관이나 기념관이 아닙니다</b></a> (김슷캇) <br /><strong><strong><a href="http://lonedragon.egloos.com/2628191">24일 <b>상지대</b>&#160;사태 블로거 설명회 참가후기</a>&#160;(<strong><strong>萬古獨龍)</strong></strong><br /><a href="http://tm77.egloos.com/5365912">상지대학교 탐방기</a>&#160;(물어) <br /><a href="http://tm77.egloos.com/5365870">상지대학교 이야기</a>&#160;(물어) <br />시<a href="http://mypuberty.egloos.com/3379685">위현장에서 득템</a>&#160;(연) <br /><a href="http://www.blogin.com/blog/main.php?datX=00719485&#38;keyX=numr&#38;keyY=00328565">포스트를 다섯개나 올려서 그냥 블로그 주소로 링크</a>&#160;(황) </strong></strong></div><div><font color="#54516C" face="나눔고딕" size="3"><br /></font></div><div><b><div><font color="#54516C" face="나눔고딕" size="3">* 강추 </font></div></b><br /></div><div><font color="#54516C" face="나눔고딕" size="3"><a href="http://www.ddanzi.com/ddanzi/view.php?bid=sec1&#38;bno=36665&#38;slid=news&#38;hoid=310">상지대가 위험하다</a> (딴지일보, 파토) </font></div><div><font color="#54516C" face="나눔고딕" size="3"><br /></font></div></b><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4znFKi63onw" height="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부제 : <strong><a href="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The+%EB%82%98%EC%9D%80+">The 나은 프로젝트</a> 시즌1. 상지대 구출 대작전 </strong></div><div><br></div><div><div><b>삭발과 단식, 무거운 죄책감...이 저는 싫습니다. &nbsp;</b></div><div>오늘 상지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여러분의 귀를 붙잡기 위해, 여러분의 눈을 아주 잠시라도 붙잡기 위해 '삭발식'을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병석 학생회장과 박병섭 교수는 사학분쟁위원회의 결정이 있을 7월 30일까지 단식연좌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이런 싸움의 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결의에 찬 비장함,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br></div><div><br></div><div><b>그런 비장함은 제 욕망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b><br>"저토록 간절하데, 저토록 절박한데..." 그 행동들은 사회적인 책무의식과 죄책감을 자극합니다. 며칠 전에 썼듯 무겁고, 어두운 상상력이 아닌, 간절하고, 급박한 행동이 아닌 그저 일상으로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싸움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사회를 다시 고민할 수 있는 방식이 비장함으로 둘러쌓인 엄숙함의 공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싸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너무도 시간이 없고, 너무도 마음이 간절합니다. 바보처럼 눈물만 흐르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div><div><br></div><div><b>"민노씨, 왜 그렇게 심각해?" "너, 너무 재미없어 진거 알지?" </b></div><div>제가 진심으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더나은씨(<a href="http://twitter.com/naeun0318">@naeun0318</a>)는 스스로 고독함에 취해 있는, 그렇게 세상이 야속해지려는 저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제가 야속하게 생각하는 블로거벗들과 트윗벗들이 그저 '어제의 제 모습'이었을 뿐입니다. 싸움에 참여하고, 또 학생들과 교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정이입된 저는 그 '어제의 제'가 야속하고, 속상했습니다. 그러니 저는 제가 스스로 야속하고 속상했던 것 뿐입니다. </div><div><br></div><div>우리가 힘을 모으면 이길 수 있는데,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사학비리의 망령을 부숴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바람들이 제가 무슨 비장한 투사라도 된 것 같은 착각을 스스로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그 고독한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를 깨울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이 지랄같은 세계에서 우리가 원하는 즐거움을, 우리가 원하는 피어나는 생명을 그런 고독하기만 한 엄숙주의가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div><div><br></div><div><b>나은씨는 그저 자신을 그 자체로 드러내고, 표현해 내는 사람입니다. </b><br>저같은 어설픈 먹물이 주저할 때, 길들여진 초자아에 억압된 채로 말하지 못하고, 드러내지 못할 때, 나은씨는 솔직한 삶을 그대로, 그 생명의 싱싱함 그 자체로 드러냅니다. 나은씨는 말했습니다. 우리 스스로 즐겁지 못한 채로, 나 스스로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면서 '어제의 나'들을 불러올 수는 없다고. 그 어리지만 성숙한 친구는 때론 장난스럽게, 때론 진지하게 우리를 둘러싼 가식과 위선을 정직하지 못함을 이야기했습니다. </div><div><br></div><div><b>그래서 우리는 [The 나은 프로젝트]를 장난처럼 시작했습니다. </b><br>여기에는 지금은 독일에 계신 강정수씨의 조언도 큰 역할을 했죠.(참조. 강정수, <a href="http://npool.ktpage.net/entry/OldSpice">올드스파이스 :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모범</a>) 상지대 싸움은 'The 나은 프로젝트' 첫번째 시즌입니다.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상지대 구출 대작전'이라는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The 나은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씨'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당신과 함께 나은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투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더 나은씨의 눈을 통해 세상을 안고, 세상을 사는 우리 이웃들을, 우리의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div><div><br></div><div><b>지더라도 질 수 없는 것... 우리는 이미 친구입니다. </b></div><div>더 나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가 느낀 건 이런 겁니다. 우리는 지더라도 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제 삭발식을 앞둔 학생들과 함께 원주에서 함께 돌아왔습니다. 김슷캇님께서 주도한 '상지대 블로거' 원정대의 일정을 마친 뒤, 우리는 하루 더 그곳에 머물며 학생들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div><b><div><b><br>당위를 이야기 하기 보다는 인간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b></div><div>우리는 은석이와 성근이가 2년 전 나이트클럽에서 배꼽을 잡을 만큼 재밌는 춤을 췄다는 따뜻한 추억을 함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솔림이는 뽀루퉁한 표정으로 '그 때 은석 오빠 참 창피했다'고 말하고, 은석이는 그 요상한 춤 동작을 보여주며 그렇게 맘껏 웃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나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기 전에 나은씨와 저는 세종문화회관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그리고 이 싸움과 상지대 학생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은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상지대 학생들 참 멋진 것 같아." 상지대 싸움이 옳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싸움을 하는 학생들과 친해진게 행복하고, 그 학생들이 멋지다고 나은씨는 이야기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이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이어가야겠네요. </div><div><br></div><div><b>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b></div><div>우리들의 싸움이 즐거운 싸움이 되려면 우선 우리들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div><div>그 싸움이 죄책감만을 불러오는 싸움이 아니라, 즐거운 상상력으로 피어나는 행복한 싸움이 되려면, 자신과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그저 일상적인 '일기'로서의 싸움이 되려면, 우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 관념과 사상만으로 세상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당신이 만들어내는 근육의 움직임이, 그 근육이 소망하는 풍경과 빛깔들이 세상을 아주 조금씩 바꿉니다. </div><div><br></div><div><b>당신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b></div><div><b>우리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b></div><div>함께 나와서 단식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div><div>함께 나와서 삭발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div><div>당신의 목소리를 당신의 손가락을 그 아주 작은 그 근육들을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움직여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div><div><br></div><div><br></div><div><b>7월 30일 교육 쿠데타를 막아내야 합니다. <br>막지 못하면 과거 비리재단의 복귀 도미노가 시작됩니다. </b></div><div>저는 상지대 사태는 4대강 사업 만큼, 국무총리실 민간일 사찰만큼 중대한 이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거 사학 비리와 관련해 가장 무거운 실형을 선고 받았던 세력이 상지대학교로 돌아오려 합니다. 그것을 교과부 산하의 국가위원회(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합법화하려고 합니다. 그 날이 7월 30일입니다. 이것을 저지하지 못하면, 사학비리 전과자의 사학 복귀가 제도적 합법성과 형식적인 정당성을 확보하면 이제 과거 비리재단들의 본격적인 복귀 도미노가 시작됩니다. 이것은 합법을 가장한 교육 쿠데타입니다. 막아야 합니다. <br></div><div><br></div><div><b>기득권의 최후 보루, 그리고 정언복합체의 심장, 사학 </b></div><div>우리 사회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기득권 최후 보루' 사학은 그렇게 보이지 않은 매트릭스로 우리 사회의 정치권력과 언론권력과 연계해 우리의 삶을, 일상을, 아이들의 미래를 지배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동안 체험한 보이지않는 권력이 작동하는 체험적 메커니즘이었습니다. 왜 기득권에서 '사립학교법'을 그토록 끝까지, 정말 처절하게 지켜내려고 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왜 노무현의 4대 공약들 가운데서도 가장 어려운 일을 '사학 개혁'이라고 평가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br></div><div><br></div><div><b>그들, 정치와 언론, 사학은 하나의 '패밀리'입니다. </b><br>그들은 권력과 탐욕이라는 피를 서로 나눈 형제들입니다. 한몸입니다. 권력과 정치가 한 몸이 되고, 사학재단과 그 한몸이 된 정언권력체가 다시 한 몸이 됩니다. 이것을 깨뜨리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서면 이 괴물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정부여당의 무관심과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야당의 형식적 제스처를 비판하고, 시민사회의 네트워크를 다시 되살려 '민주주의 최후 보루인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보여주면, 그 괴물같은 매트릭스 시스템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div><div><br></div><div><b>단 하나의 질문 </b></div><div>사학과 관련해선 직간접의 체험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 하나의 질문을 당신에게 주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건국되고, &nbsp;제도를 만들어내며, 그 제도를 운영하는 그 모든 역사를 통털어서 '사학비리'와 관련해서는 가장 높은 실형을 선고받은 자가 다시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형제들이 다니는 학교에 돌아오려고 합니다. 그것도 합법이라는 가증스러운 이름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div><div><br></div><div><b>하나의 질문을 드립니다. </b></div><div>부정편입학으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받은 자가 다시 '그 학교로' 돌아와도 되는 것입니까? 이것이 합법적인 제도의 이름으로 행해져도 되는 것입니까? 교육부의 사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이런 일이 벌어져도 되는 것입니까? </div><div><br></div><div><b>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신다면...</b></div><div>저는 더는 당신을 설득할 재주가 없습니다. 정치권력과 언론권력, 그리고 사학이라는 기득권 최후의 심장이 그렇게 보이지 않는 패배와 부패와 좌절과 죽음의 피를 그 심장을 통해 뿜어내고, 우리들 아이들의 미래에 그 보이지 않은 투명한 피의 문신들이 새겨지는 것이 괜찮다고 당신이 말한다면, 우리가 우리 교육을 판단할 최소한의 기준을 다시 박정희나 전두환식의 야만적 독재권력 하의 시스템으로 되돌려도 상관없다면, 네, 저는 당신을 포기하겠습니다. </div><div><br></div><div>하지만 최소한의 상식을 붙잡고 있는 블로거벗들께, 또 제 초라한 블로그의 독자들께 호소합니다. <br>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성언론의 거드름을 깨치고, 기성 정당들의 무책임한 제스처와 정치공학적 잔머리를 부셔버리고, 우리가 당당하게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럴 수 있다고 믿습니다. </div><div><br></div><div><br></div><div><b>이에 저는 이번 7.30. 사분위의 시도를 교육 쿠데타로 선언하고, </b></div><div><b>다음과 같은 다섯개 사항을 공개 요구하는 바입니다. &nbsp; </b></div><blockquote><div><b>하나.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청합니다. </b><br>7월 30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과거 비리재단을 불러오는 결정을 한다면 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짓밟는 교육 쿠데타에 다름 압니다. 이명박 대통령는 이런 쿠테타를 그냥 방치하시겠습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직접 나서서 이 사태의 해법을 제시해주십시오. </div><div><br></div><div><b>하나. 정부 여당과 야당은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b><br>도대체 밥을 먹고 다니십니까? 현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제도는 그 실효성을 다 했습니다.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는 이상한 제도입니다. 과거 비리사학을 불러올 수 있는 야만적인 제도입니다. 책임과 권한을 일원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입법을 당장 마련해 주십시오. </div><div><br></div><div><b>하나. 기성 언론에게도 요구합니다. </b><br>이토록 중대한 이슈가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반성하고, 언론 본연의 의제설정 기능을 회복해 주십시오. 연예인 감기 걸린 소식에도 그토록 민감한 당신들이 이렇게 중대한 사회적인 공적 현안에는 왜 그렇게 무관심한 것인지 알 길 없습니다. 당신들이 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겠습니다. 더이상 사회의 공기도 뭣도 아닌 당신들을 대체하겠습니다. </div><div><br></div><div><b>하나. 시민단체에게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b><br>기성언론에 목매는 시민단체들과 이른바 원로들은 '성명서 민주주의'의 환상을 깨뜨리고, 스스로 시민과 호흡할 수 있는 미디어 네트워크 혁명을 첫단추를 이번 상지대 사태를 계기로 끼워주십시오. 여러분의 오프라인 역량을 온라인과 함께 엮어주십시오. 블로거들도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div><div><br></div><div><b>하나. 끝으로 존경하는 블로거벗들, 독자들께 부탁드립니다. </b><br>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지대를 함께 지켜주십시오. 상지대가 무너지면 우리나라 사학비리의 최후 저지막이 무너집니다. 7월 30일, 합법이라는 야만의 얼굴을 한 교육 쿠데타가 벌어지려고 합니다. 이 교육 쿠데타를 우리가 저지합시다. 우리가 막아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div></blockquote><div><br></div><div><br></div><div><b>상지대 구출 대작전~! </b></div><div><a href="www.saveschool.net"><b>www.saveschool.net</b></a><b>&nbsp;</b><br></div><div>클릭 한방! 댓글 한방도 큰 힘이 됩니다!! </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사상보다 중요한 건 근육의 움직임, 그 방향과 빛깔입니다. </div><div>당신의 근육만이, 당신의 행동만이 세상을 바꿉니다. </div><div>이야기해 주십시오. 써주십시오. &nbsp;</div><div>무너저가는 학교를 구출해주십시오 (<a href="www.saveschool.net">www.saveschool.net</a>) </div><div>세이브스쿨에 있는 글들을 당신의 네트워크에 퍼날라주십시오. </div><div>이 부족한 글이나마 당신의 네트워크 공간에 소개해주십시오. </div><div>언론에 당당하게 그 책임을 요청하고, </div><div>정부와 여당의 무관심과 오만을 질타해주십시오. </div><div>그리고 야당의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를 더 강하게 요청해주십시오. </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추. </div><div><b>1. 블로거들께 </b><br>7.30.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상지대 관련글로 인터넷을 뒤덮어주십시오. </div><div>제목에는 [상지대 사태] 혹은 [상지대 블로거 선언]이라는 문구를 꼭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div><div>더불어 제 요구사항(다섯개)에 공감하신다면 그것을 부기해주셔도 좋습니다. </div><div><br></div><div><b>2. 독자들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b><br>상지대 사태 해결의 씨앗을 당신의 네트워크에 심어주십시오. 떠들어주시고, 세이브스쿨(상지대 구출대작전)에 있는 글을 널리 소개해주시고, 담아서 퍼뜨려주십시오. 그렇게 상지대 문제를 함께, 즐겁게 고민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_ _) </div><div><br></div><div><b>3. 블로거 기자회견 [우리도 지켜보고 있습니다](김슷캇과 조명훈 외 다수 블로거들)을 적극 지지합니다. </b><br>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 블로거 성명을 발표해주시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팀에도 연대의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라봅니다. </div><div><br></div><div><br></div></b></div><b><div>* 관련 추천 <br><a href="http://stcat.egloos.com/2547904"><b>상지대 탐방 : 여기는 박물관이나 기념관이 아닙니다</b></a> (김슷캇) <br><strong><strong><a href="http://lonedragon.egloos.com/2628191">24일 <b>상지대</b>&nbsp;사태 블로거 설명회 참가후기</a>&nbsp;(<strong><strong>萬古獨龍)</strong></strong><br><a href="http://tm77.egloos.com/5365912">상지대학교 탐방기</a>&nbsp;(물어) <br><a href="http://tm77.egloos.com/5365870">상지대학교 이야기</a>&nbsp;(물어) <br>시<a href="http://mypuberty.egloos.com/3379685">위현장에서 득템</a>&nbsp;(연) <br><a href="http://www.blogin.com/blog/main.php?datX=00719485&amp;keyX=numr&amp;keyY=00328565">포스트를 다섯개나 올려서 그냥 블로그 주소로 링크</a>&nbsp;(황) </strong></strong></div><div><font color="#54516C" face="나눔고딕" size="3"><br></font></div><div><b><div><font color="#54516C" face="나눔고딕" size="3">* 강추 </font></div></b><br></div><div><font color="#54516C" face="나눔고딕" size="3"><a href="http://www.ddanzi.com/ddanzi/view.php?bid=sec1&amp;bno=36665&amp;slid=news&amp;hoid=310">상지대가 위험하다</a> (딴지일보, 파토) </font></div><div><font color="#54516C" face="나눔고딕" size="3"><br></font></div></b><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4znFKi63onw" height="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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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찌질한 파워블로거? : 블로그의 순수성에 대해</title>
		<link>http://minoci.net/1125</link>
		<comments>http://minoci.net/1125#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Jul 2010 03:41:37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네</dc:creator>
		
		<category><![CDATA[rss 이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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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트윗 단상 재활용 차원 짧은 포스팅. <br /><br /><blockquote>요즘 파워블로거들...지인이 행사한다고 파워블로거 10명만 초대해달라고 부탁해서 초대 메일 보냈더니 돌아오는 답장이 가관, 샴페인이랑 디너 정도에 파워블로거가 움직일 것 같냐, 장소가 그게뭐냐 왜 호텔 아니냐, 초대장이 너무 초라하다. 다른업체 행사 좀 보고 배워라, 포스팅비 얼마냐.. <br />http://twitter.com/lifestylereport<br />http://twitter.com/lifestylereport/statuses/19298599899<br /></blockquote><br /><br /><font size="3">우리가 이야기하는 순수함... &#160;</font><br />이 트윗을 접하고, 소위 '파워'(무슨 파워? ㅡ.ㅡ;) 블로거의 '찌질 멘트' 자체에 불쾌감이 생긴 것도 사실이지만, 이 트윗 자체에 내재된 무책임한 뒷담화 역시 유쾌하지는 않았다. <br /><br />위 트윗을 읽고 우리가 떠올리는 단어는 뭘까? 아마도 그건 '순수(성)'일 확률이 높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순수'이라는 말만큼 이중적인 것도 없다. 그 '순수'는 대단히 폭력적인 자기 기만의 언어로 활용되곤 한다. 그 때 '순수'는 자기 욕망에 대한 기만적인 가짜 알리바이다. <br /><br />자신의 욕망을 합리화하고, 타인의 욕망을 천박한 것으로 추락시킴으로써 스스로 정당성과 존재감을 획득하는 그 유치한 시도들은 대부분은 기성 사회질서에 대한 무비판적인 순응의 변주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위 짧은 트윗에도 그런 혐의가 없지 않다고 나는 느낀다. <br /><br />나는 파워(?) 블로거가 평가받고, 대접받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a href="http://minoci.net/tag/%ED%8C%8C%EC%9B%8C%EB%B8%94%EB%A1%9C%EA%B1%B0">'파워'의 정체</a>에 대한 논의는 생략하자. 이 
이야기 하려면 일박이일로도 부족하다. 세칭 '파워' 블로거, 나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만 마케터 쪽에서 '요즘 파워블로거들은 
안하무인, 주제파악 안됨' 식으로 이야길 흘리는 건, 뭐랄까 좀 반칙스럽다고 느낀다. 물론 구체적인 상황 파악이 필요하긴 하지만,
 추상적인 질료 자체에 대한 '느낌'은 그렇다는 의미다. <br /><br /><br /><font size="3">블로그의 순수성... </font><br />블로거의 관점이냐, 마케터의 입장이냐, 그 관점과 입장 차이를 떠나 물질적 대가만으로 포스팅한다면 블로거이길 포기하는 일이다. 이 판단은 전적으로 옳다. 그런 경우 판단하는 일은 식은 죽먹기다. 하지만 우리가 진짜 고민해야 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경계에 걸친 문제들이다. 물질적 대가가 포스팅 요소인 경우, 그 경우를 일반화시켜서 감상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 구체적인 경우를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br /><br />블로그 매개 마케팅이 문제되는 건 '독자에 대한 기만요소' 때문이지, 돈이라는 대가적 요소 때문이 아니다. 혹은 마케터 쪽에게 '건방'을 떨어서가 아니다. 건방 좀 떨면 어떤가? 마케터에게 굽신거려야 '순수한 블로거'야? 그건 아니잖오. ㅡ.ㅡ; (뭐 좀 억지를 부려봤다) 무튼 해당 블로그의 개성이나 철학과 상관없이 마케터의 요구에 따라 특정 상품 구매를 촉발하는 포스팅을 함에 있어선 독자에게 얼마 받았다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이트키핑(마케터) 존재를 밝혀야 하지 않나 싶다. <br /><br />블로깅의 본질 요소는 블로거의 개성이고, 게이트키핑의 제거다. 블로깅에 물적 대가가 따른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블로깅의 순수성은 '물적 대가 없음'에 있지 않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억압적 게이트키핑(가령 마케터의 간섭)의 제거에 존재한다. 이것은 너무도 명백하게 정당한 관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 관점으로 사안을 판단해야 한다. <br /><br />이에 대한 최소한의 고민이 없는 블로그, 그렇게 자신의 존재를, 자신의 개성을, 자신의 철학을, 독자들이 그 블로그에 지불한 
관심과 관극적 기대틀을 무시하는 블로그는 돈을 받든, 돈을 받지 않든 '가짜 블로그'다. 그 블로그는 존재할 아무런 가치가 없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br /><br /><br />* 발아점 <br /><a href="http://twitter.com/lifestylereport/statuses/19298599899">이여영의 트윗</a> + 그 글을 알티한 트위터러들 <br />: 나도 순간 전달된 그 '파워블로거들'의 멘트가 너무 찌질스러워서 알티하긴 했다능..;;; <br /><br />&#160;* 관련 추천 <br /><a href="http://gatorlog.com/mt/">게이터로그 : 어느 블로거의 독백 (MT) </a><br /><br /><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fHfq8VI7-EQ" height="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트윗 단상 재활용 차원 짧은 포스팅. <br><br><blockquote>요즘 파워블로거들...지인이 행사한다고 파워블로거 10명만 초대해달라고 부탁해서 초대 메일 보냈더니 돌아오는 답장이 가관, 샴페인이랑 디너 정도에 파워블로거가 움직일 것 같냐, 장소가 그게뭐냐 왜 호텔 아니냐, 초대장이 너무 초라하다. 다른업체 행사 좀 보고 배워라, 포스팅비 얼마냐.. <br>http://twitter.com/lifestylereport<br>http://twitter.com/lifestylereport/statuses/19298599899<br></blockquote><br><br><font size="3">우리가 이야기하는 순수함... &nbsp;</font><br>이 트윗을 접하고, 소위 '파워'(무슨 파워? ㅡ.ㅡ;) 블로거의 '찌질 멘트' 자체에 불쾌감이 생긴 것도 사실이지만, 이 트윗 자체에 내재된 무책임한 뒷담화 역시 유쾌하지는 않았다. <br><br>위 트윗을 읽고 우리가 떠올리는 단어는 뭘까? 아마도 그건 '순수(성)'일 확률이 높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순수'이라는 말만큼 이중적인 것도 없다. 그 '순수'는 대단히 폭력적인 자기 기만의 언어로 활용되곤 한다. 그 때 '순수'는 자기 욕망에 대한 기만적인 가짜 알리바이다. <br><br>자신의 욕망을 합리화하고, 타인의 욕망을 천박한 것으로 추락시킴으로써 스스로 정당성과 존재감을 획득하는 그 유치한 시도들은 대부분은 기성 사회질서에 대한 무비판적인 순응의 변주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위 짧은 트윗에도 그런 혐의가 없지 않다고 나는 느낀다. <br><br>나는 파워(?) 블로거가 평가받고, 대접받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a href="http://minoci.net/tag/%ED%8C%8C%EC%9B%8C%EB%B8%94%EB%A1%9C%EA%B1%B0">'파워'의 정체</a>에 대한 논의는 생략하자. 이 
이야기 하려면 일박이일로도 부족하다. 세칭 '파워' 블로거, 나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만 마케터 쪽에서 '요즘 파워블로거들은 
안하무인, 주제파악 안됨' 식으로 이야길 흘리는 건, 뭐랄까 좀 반칙스럽다고 느낀다. 물론 구체적인 상황 파악이 필요하긴 하지만,
 추상적인 질료 자체에 대한 '느낌'은 그렇다는 의미다. <br><br><br><font size="3">블로그의 순수성... </font><br>블로거의 관점이냐, 마케터의 입장이냐, 그 관점과 입장 차이를 떠나 물질적 대가만으로 포스팅한다면 블로거이길 포기하는 일이다. 이 판단은 전적으로 옳다. 그런 경우 판단하는 일은 식은 죽먹기다. 하지만 우리가 진짜 고민해야 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경계에 걸친 문제들이다. 물질적 대가가 포스팅 요소인 경우, 그 경우를 일반화시켜서 감상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 구체적인 경우를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br><br>블로그 매개 마케팅이 문제되는 건 '독자에 대한 기만요소' 때문이지, 돈이라는 대가적 요소 때문이 아니다. 혹은 마케터 쪽에게 '건방'을 떨어서가 아니다. 건방 좀 떨면 어떤가? 마케터에게 굽신거려야 '순수한 블로거'야? 그건 아니잖오. ㅡ.ㅡ; (뭐 좀 억지를 부려봤다) 무튼 해당 블로그의 개성이나 철학과 상관없이 마케터의 요구에 따라 특정 상품 구매를 촉발하는 포스팅을 함에 있어선 독자에게 얼마 받았다까지는 아니더라도, 게이트키핑(마케터) 존재를 밝혀야 하지 않나 싶다. <br><br>블로깅의 본질 요소는 블로거의 개성이고, 게이트키핑의 제거다. 블로깅에 물적 대가가 따른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블로깅의 순수성은 '물적 대가 없음'에 있지 않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억압적 게이트키핑(가령 마케터의 간섭)의 제거에 존재한다. 이것은 너무도 명백하게 정당한 관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 관점으로 사안을 판단해야 한다. <br><br>이에 대한 최소한의 고민이 없는 블로그, 그렇게 자신의 존재를, 자신의 개성을, 자신의 철학을, 독자들이 그 블로그에 지불한 
관심과 관극적 기대틀을 무시하는 블로그는 돈을 받든, 돈을 받지 않든 '가짜 블로그'다. 그 블로그는 존재할 아무런 가치가 없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br><br><br>* 발아점 <br><a href="http://twitter.com/lifestylereport/statuses/19298599899">이여영의 트윗</a> + 그 글을 알티한 트위터러들 <br>: 나도 순간 전달된 그 '파워블로거들'의 멘트가 너무 찌질스러워서 알티하긴 했다능..;;; <br><br>&nbsp;* 관련 추천 <br><a href="http://gatorlog.com/mt/">게이터로그 : 어느 블로거의 독백 (MT) </a><br><br><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fHfq8VI7-EQ" height="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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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1. 상지대가 뭐 어떻다구? (10.07.21)</title>
		<link>http://sadgagman.tistory.com/111</link>
		<comments>http://sadgagman.tistory.com/11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Jul 2010 14:04:03 +0000</pubDate>
		<dc:creator>SadGagman</dc:creator>
		
		<category><![CDATA[rss 이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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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br /><br />01. 시끄러운 상지대 (0:00)<br />02. 파란만장 김문기 (3:47)<br />03. 김문기의 결정적 순간<br />&#160; &#160; 1) 공화당과 김문기 (15:52)<br />&#160; &#160; 2) 민정당과 김문기 (19:45)<br />&#160; &#160; 3) 민자당과 김문기 (22:07) <br />04. 그는 왜 돌아오는가? (24:19)<br />05. 미래가 보인다 (29:08)<br />06. 우엇이 상지대를 위한 길인가? (32:48)<br />07. 떳떳하다면 나오시오 (35:44)<br />08.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것 (40:02)<br />09. 사분위에 느끼는 아쉬움 (41:34)<br />10. 상지대 문제는 너희 문제? (44:43)<fieldset><!--Creative Commons License--><div><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a></div><div>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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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br /><br />01. 시끄러운 상지대 (0:00)<br />02. 파란만장 김문기 (3:47)<br />03. 김문기의 결정적 순간<br />&nbsp; &nbsp; 1) 공화당과 김문기 (15:52)<br />&nbsp; &nbsp; 2) 민정당과 김문기 (19:45)<br />&nbsp; &nbsp; 3) 민자당과 김문기 (22:07) <br />04. 그는 왜 돌아오는가? (24:19)<br />05. 미래가 보인다 (29:08)<br />06. 우엇이 상지대를 위한 길인가? (32:48)<br />07. 떳떳하다면 나오시오 (35:44)<br />08.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것 (40:02)<br />09. 사분위에 느끼는 아쉬움 (41:34)<br />10. 상지대 문제는 너희 문제? (44:43)<fieldset><!--Creative Commons License--><div><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a></div><div>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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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분이면 상지대를 구할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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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1 Jul 2010 12:00:00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네</dc:creator>
		
		<category><![CDATA[rss 이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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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앞으로 딱 10분 동안 정말 딱 10분 동안 상지대 싸움에 동참한 이유를 적어봅니다. </div><div>딱 10분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딱 10분만 고민해주시고, 딱 10분만 이 문제가 공론화되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주제인지 판단해주십시오. 그리고 만약에 이것이 상식과 야만의 싸움, 그 오래된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면, 상식의 편에, 민주주의의 편에 서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상지대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160;</div><div><br /></div><div><br /></div><div>1. 과거 비리 재단 김문기 전 이사장(이하 '김문기')은 사학을 운영할 자격이 없습니다. </div><div><br /></div><div>2. 왜냐하면 김문기 이사장 시절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div><div><br /></div><div>ㄱ. 교수들에게 '충성 각서'를 강요했습니다. </div><div>ㄴ. 설계비를 아끼기 위해 설계도면 하나로 다섯 쌍둥이 건물을 지었습니다. </div><div>ㄷ. 도서비 아끼려는 알뜰한 마음으로 '톤 단위로 무게를 달아' 헌책방에서 책을 구입했습니다. </div><div>ㄹ. 자신의 친인척을 통해 족벌 체제를 공고히 했습니다. </div><div>ㅁ. 사학관련 비리의 정도가 너무도 심해 93년 김영삼 정부하의 비리사학 사정 대상 1호로 지목되어 결국 대법원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1년 6월) </div><div>ㅂ. 학교 식당 밥에선 구더기가 나오고, 견디다 못한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따로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div><div>ㅅ. 그 밖에도 제가 직접 듣고, 동영상을 통해 접한 자료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div><div><br /></div><div>3. 이런 자가 학교를 운영할 자격이 있는것입니까? 이런 자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의 야만적인 합법으로 다시 돌아와도 되는 것입니까? </div><div><br /></div><div>4. 저는 거듭 말씀 드립니다. 이것은 대단한 정의를 실현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그저 학생들이 마음껏 청춘을 즐기고, 마음껏 학우들과 공부하며, 마음껏 그 아름다운 시절들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그렇게 당연한 일, 그렇게 상식의 최소한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div><div><br /></div><div>5. 김문기가 돌아오면 상지대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혼동으로 치닫게 됩니다. 가장 모범적으로 '비리사학'에서 '시민학교'로 그 과정을 수행한 상지대학교가 MB 정부 하의 교과부에서 과거 비리재단에게 접수되면 이제 본격적인 도미노가 시작됩니다. </div><div><br /></div><div>6. 당신의 이기심에, 우리들의 이기심에 다시한번 호소합니다. 그런 비리재단의 복귀 도미노가 시작되면 이제 우리에게 남는 것은 체념과 한숨과 패배의식입니다. 학교라는 교육이라는 공공재가 이사장의 침범할 수 없는 사유재산으로 남게 됩니다. 교육의 가치가 땅으로 떨어지고, 학생들은 그 가치를 배우며, 스펙 쌓는게 남는 건데... 이렇게 자신이 가장 아름답고, 진실했던 한 때의 싸움, 그 영광스런 싸움을 후회로 회상하게 됩니다. </div><div><br /></div><div>7. 정당은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교육이 무너지고, 상식이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선거 때만 되면 국민을 위하고, 교육을 위하고, 서민을 위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300일 넘게 천막에서 상지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들리지 않는 절규를 내뱉고 있습니다. </div><div><br /></div><div><br /></div><div>8.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고 노무현은 '각성한 시민들의 조직적인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고 했습니다. 고 김대중은 10만 명의 시민들이 노무현을 지켰다면 노무현은 아직 살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지대를 지켜주십시오. 상지대는 재미없는 이슈일지도 모릅니다. 상지대는 그 폼나는 서울에 있는 근사한 명문 사립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생들을 만나고, 교수님들을 만나며 그들의 자부심을 마음 깊이 느꼈습니다. 후배에게만은 이런 지난한 고통의 싸움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그 따뜻함을, 돈과 권력에 무너질 수 없다는 단단한 결의를 보았습니다. </div><div><br /></div><div>9. 당신이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킬 수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이 싸움에 참여하면서 존경하게 된 한 교수님은 '내가 죽으면, 내가 나를 불태우면 이 싸움 이길 수 있을까' 술에 취해서 말했습니다. 왜 누군가 죽고, 누군가 피흘려야 합니까? 왜 누군가 절망하고, 그 절망의 무게 짓눌려 아름다운 상상력을 빼앗겨야 합니까? 이런 슬픈 상상들을 밝은 상상으로, 함께 즐기면 피어나는 상상으로, 소박한 이기심과 사회적 상상력을 창의적인 네트워크로 즐거움을 엮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이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div><div><br /></div><div>10. 쪽 팔리지 않기 위해 우리 싸웁시다. 연애가 무슨 사치인 것처럼 생각하는 그 순진한 학생들을 맘껏 연애할 수 있도록 해줍시다. 죽음을 생각하며 절벽에 몰린 그 철없는 교수를 지켜냅시다. 예인이 말한 것처럼, 이 싸움은 '싸우지 않으면, 누군가의 표현을 빌자면, "쪽 팔린" 일. 비참한 일. 이건 정말 슬픈 이야기고, 비참한 이야기고, 나 자신이 혐오스런 그런 이야기"입니다. </div><div><br /></div><div>그 쪽팔림을, 비참함을, 슬픔을 우리가 힘을 모으고, 목소리를 모으면 즐거움으로, 생명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움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를 믿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div><div><br /></div><div><br /></div><div>상지대를 우리가 함께 구해냅시다. </div><div>우리가 함께 우리를 이 냉소와 좌절과 패배주의에서 구출해냅시다. </div><div>고맙습니다. </div><div><br /></div><div><b><br /></b></div><div><b>상지대 구출 대작전 </b></div><div><b><a href="http://saveschool.net/">http://saveschool.net/</a>&#160;</b></div><div><b>빠샤~!! </b><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추. </div><div><b>- 23일 촛불 </b></div><div>보신각(ㅡ..ㅡ;)에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div><div>청계천은 집회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div><div><br /><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520327694.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890" width="600" /></div><b><br />- 24일 블로거가 뜬다 </b></div><div>24일 슷캇님 등과 함께 블로거가 원주로 뜹니다. </div><div>원주가서 한번 신나게 놀아봅시다. <br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br /><a href="http://stcat.egloos.com/2539729"><br /><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2103201006.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641" width="500" /></div></a><br /><h2><a href="http://stcat.egloos.com/2539729" name="2539729" title="상지대 사학비리 보스몹레이드">상지대 사학비리 보스몹레이드~! <br /></a></h2><h2><br /></h2><h2><a href="http://stcat.egloos.com/2539729" name="2539729" title="상지대 사학비리 보스몹레이드"><br /></a></h2></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lFD8PiE59zs" height="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앞으로 딱 10분 동안 정말 딱 10분 동안 상지대 싸움에 동참한 이유를 적어봅니다. </div><div>딱 10분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딱 10분만 고민해주시고, 딱 10분만 이 문제가 공론화되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주제인지 판단해주십시오. 그리고 만약에 이것이 상식과 야만의 싸움, 그 오래된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면, 상식의 편에, 민주주의의 편에 서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상지대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nbsp;</div><div><br></div><div><br></div><div>1. 과거 비리 재단 김문기 전 이사장(이하 '김문기')은 사학을 운영할 자격이 없습니다. </div><div><br></div><div>2. 왜냐하면 김문기 이사장 시절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div><div><br></div><div>ㄱ. 교수들에게 '충성 각서'를 강요했습니다. </div><div>ㄴ. 설계비를 아끼기 위해 설계도면 하나로 다섯 쌍둥이 건물을 지었습니다. </div><div>ㄷ. 도서비 아끼려는 알뜰한 마음으로 '톤 단위로 무게를 달아' 헌책방에서 책을 구입했습니다. </div><div>ㄹ. 자신의 친인척을 통해 족벌 체제를 공고히 했습니다. </div><div>ㅁ. 사학관련 비리의 정도가 너무도 심해 93년 김영삼 정부하의 비리사학 사정 대상 1호로 지목되어 결국 대법원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1년 6월) </div><div>ㅂ. 학교 식당 밥에선 구더기가 나오고, 견디다 못한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따로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div><div>ㅅ. 그 밖에도 제가 직접 듣고, 동영상을 통해 접한 자료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div><div><br></div><div>3. 이런 자가 학교를 운영할 자격이 있는것입니까? 이런 자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의 야만적인 합법으로 다시 돌아와도 되는 것입니까? </div><div><br></div><div>4. 저는 거듭 말씀 드립니다. 이것은 대단한 정의를 실현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그저 학생들이 마음껏 청춘을 즐기고, 마음껏 학우들과 공부하며, 마음껏 그 아름다운 시절들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 그렇게 당연한 일, 그렇게 상식의 최소한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div><div><br></div><div>5. 김문기가 돌아오면 상지대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혼동으로 치닫게 됩니다. 가장 모범적으로 '비리사학'에서 '시민학교'로 그 과정을 수행한 상지대학교가 MB 정부 하의 교과부에서 과거 비리재단에게 접수되면 이제 본격적인 도미노가 시작됩니다. </div><div><br></div><div>6. 당신의 이기심에, 우리들의 이기심에 다시한번 호소합니다. 그런 비리재단의 복귀 도미노가 시작되면 이제 우리에게 남는 것은 체념과 한숨과 패배의식입니다. 학교라는 교육이라는 공공재가 이사장의 침범할 수 없는 사유재산으로 남게 됩니다. 교육의 가치가 땅으로 떨어지고, 학생들은 그 가치를 배우며, 스펙 쌓는게 남는 건데... 이렇게 자신이 가장 아름답고, 진실했던 한 때의 싸움, 그 영광스런 싸움을 후회로 회상하게 됩니다. </div><div><br></div><div>7. 정당은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교육이 무너지고, 상식이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선거 때만 되면 국민을 위하고, 교육을 위하고, 서민을 위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300일 넘게 천막에서 상지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들리지 않는 절규를 내뱉고 있습니다. </div><div><br></div><div><br></div><div>8.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고 노무현은 '각성한 시민들의 조직적인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고 했습니다. 고 김대중은 10만 명의 시민들이 노무현을 지켰다면 노무현은 아직 살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지대를 지켜주십시오. 상지대는 재미없는 이슈일지도 모릅니다. 상지대는 그 폼나는 서울에 있는 근사한 명문 사립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생들을 만나고, 교수님들을 만나며 그들의 자부심을 마음 깊이 느꼈습니다. 후배에게만은 이런 지난한 고통의 싸움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그 따뜻함을, 돈과 권력에 무너질 수 없다는 단단한 결의를 보았습니다. </div><div><br></div><div>9. 당신이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킬 수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이 싸움에 참여하면서 존경하게 된 한 교수님은 '내가 죽으면, 내가 나를 불태우면 이 싸움 이길 수 있을까' 술에 취해서 말했습니다. 왜 누군가 죽고, 누군가 피흘려야 합니까? 왜 누군가 절망하고, 그 절망의 무게 짓눌려 아름다운 상상력을 빼앗겨야 합니까? 이런 슬픈 상상들을 밝은 상상으로, 함께 즐기면 피어나는 상상으로, 소박한 이기심과 사회적 상상력을 창의적인 네트워크로 즐거움을 엮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이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div><div><br></div><div>10. 쪽 팔리지 않기 위해 우리 싸웁시다. 연애가 무슨 사치인 것처럼 생각하는 그 순진한 학생들을 맘껏 연애할 수 있도록 해줍시다. 죽음을 생각하며 절벽에 몰린 그 철없는 교수를 지켜냅시다. 예인이 말한 것처럼, 이 싸움은 '싸우지 않으면, 누군가의 표현을 빌자면, "쪽 팔린" 일. 비참한 일. 이건 정말 슬픈 이야기고, 비참한 이야기고, 나 자신이 혐오스런 그런 이야기"입니다. </div><div><br></div><div>그 쪽팔림을, 비참함을, 슬픔을 우리가 힘을 모으고, 목소리를 모으면 즐거움으로, 생명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움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우리를 믿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div><div><br></div><div><br></div><div>상지대를 우리가 함께 구해냅시다. </div><div>우리가 함께 우리를 이 냉소와 좌절과 패배주의에서 구출해냅시다. </div><div>고맙습니다. </div><div><br></div><div><b><br></b></div><div><b>상지대 구출 대작전 </b></div><div><b><a href="http://saveschool.net/">http://saveschool.net/</a>&nbsp;</b></div><div><b>빠샤~!! </b><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추. </div><div><b>- 23일 촛불 </b></div><div>보신각(ㅡ..ㅡ;)에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div><div>청계천은 집회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div><div><br><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520327694.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890" width="600" /></div><b><br>- 24일 블로거가 뜬다 </b></div><div>24일 슷캇님 등과 함께 블로거가 원주로 뜹니다. </div><div>원주가서 한번 신나게 놀아봅시다. <br>누구든지 환영합니다. <br><a href="http://stcat.egloos.com/2539729"><br><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2103201006.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641" width="500" /></div></a><br><h2><a href="http://stcat.egloos.com/2539729" name="2539729" title="상지대 사학비리 보스몹레이드">상지대 사학비리 보스몹레이드~! <br></a></h2><h2><br></h2><h2><a href="http://stcat.egloos.com/2539729" name="2539729" title="상지대 사학비리 보스몹레이드"><br></a></h2></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lFD8PiE59zs" height="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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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twtkr을 싫어하는 이유 : 트위터 유사의 가두리양식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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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Jul 2010 23:49:45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네</dc:creator>
		
		<category><![CDATA[rss 이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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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일단 짤방에 포함된 문구로 간단하게 이유를 설명하고, 좀더 부연한다. <br /><br /><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527754272.gif"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629" width="585" /></div><br />1. 혹자는 트윗롱거(www.twitlonger.com/)는 괜찮고, twtkt(이하 '트윗코리아')는 안되남? 이럴수도 있겠다. 트윗롱거는 트위터의 단문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왜곡하는게 아니라 예외적으로 보충하는 서비스다. 직접 한번 써보면 차이점을 바로 알 수 있다. ㅡ.ㅡ; 더욱이 한번 들어가면 못나오게 하는 그런 변태스런 구조를 의도하지는 않는다. 이건 정말 반칙스럽다. &#160;<br /><br />2. 그러니까 트윗코리아는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sourceid=chrome&#38;ie=UTF-8&#38;q=%EB%84%A4%EC%9D%B4%EB%B2%84+%EA%B0%80%EB%91%90%EB%A6%AC%EC%96%91%EC%8B%9D%EC%9E%A5">네이버의 가두리 양식장 시스템</a>처럼 트위터에서 트윗코리아의 링크타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아주 적극적으로 그 안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그나마 각종의 '콘텐츠 서비스'로 그렇게 한다면, 트윗코리아는 주로 기술적인 꼼수로 그렇게 한다. 쉽게 말해서 더 저급한 방식으로 그렇게 한다. 예를 들면, A 트위터에서 a라는 트윗코리아 링크를 타고 '트윗코리아'의 영토에 발을 내딛으면, 보통의 사용자라면, 그 A의 아이디(유저네임 등)을 클릭해서 다시 트위터의 본토로 돌아오고 싶어할거다. 그런데 아무리 눌러도 여전히 트윗코리아의 영토다. 이건 트위터에 기생해서 적극적으로, 변칙스럽게 트위터의 트래픽을 훔쳐오는 일이다. <br /><br />3. 더 중요한 건 이런 구조적, 기술적 꼼수들이 '웹 정보 접근성, 이동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점이다. 트위터는 트위터라는 '모행성'에서 자유로운 '위성'을 거느리면서 상호 보완적인 거대 시스템을 조직한다. 그런데 트윗코리아는 그 모행성을 완전히 모방하고, 변형해서, 자신이 위성이라는 사실을 숨기며, 자기 안으로 가두려고 한다. 나는 이런 구조를 변태스럽게 생각한다. <br /><br />4.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다. 트위터는 이동이 '자유로워야' 한다. 이것은 웹의 속성이고, 팀 버너스-리가 웹을 발명한 그 최초의 취지이기도 하다(혹시라도 버너스-리의 '월드 와이드 웹' 한경번역 버전 갖고 있는 분 연락 바람). 여기에 반하는 웹의 건축물들은 그 대지의 자유 의지에 반하는 악당들인 셈이다. 네이버를 비롯한 한국의 포털과 언론사 사이트, 그리고 트윗코리아는 명백한 웹의 자유의지를 억압하는 악당들이다. <br /><br />5. 이찬진 대표(드림위즈)가 IT 일세대 레전드의 위용에 맞는 제대로 된 서비스, 트위터 전도사 역할 제대로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물건, 어서 하나 만들어주길 바랄 뿐이다. 트윗코리아는 아니다. (사족. 트윗코리아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의 대표이면서 트위터 전도사 역할을 하는 건, 뭐랄까, 언젠가 어떤 트위터러가 비유한 것 처럼, 잭 바우어가 '인권법 강의'하는 것과 유사한 느낌이랄까.. 뭐 그렇다. ) <br /><br /><br /><b>* 상지대 지키기 특별 주간! (정식은 23일부터 30일까지 ^^;) </b><br />오늘 오후 9시, 인터넷을 상지대 이야기로, 우리가 꿈꾸는 학교 이야기로 뒤덮어봅시다! 도와주십시오, 우리를 위해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한번 도와봅시다. 노무현 대통령이 죽음으로 대신한 유언처럼, 우리가 한번 '각성한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오늘 하루 제대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9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힘을 우리가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br /><div><div><br />
		  </div><div><h2><a href="http://saveschool.net/41">'희망21' 상지대 지키기 : 21일 21시 무조건 쏜다!</a></h2><div><a href="http://saveschool.net/41">http://saveschool.net/41</a><br /><br /></div></div></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3MovNIIA7ds" height="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일단 짤방에 포함된 문구로 간단하게 이유를 설명하고, 좀더 부연한다. <br><br><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527754272.gif"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629" width="585" /></div><br>1. 혹자는 트윗롱거(www.twitlonger.com/)는 괜찮고, twtkt(이하 '트윗코리아')는 안되남? 이럴수도 있겠다. 트윗롱거는 트위터의 단문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왜곡하는게 아니라 예외적으로 보충하는 서비스다. 직접 한번 써보면 차이점을 바로 알 수 있다. ㅡ.ㅡ; 더욱이 한번 들어가면 못나오게 하는 그런 변태스런 구조를 의도하지는 않는다. 이건 정말 반칙스럽다. &nbsp;<br><br>2. 그러니까 트윗코리아는 <a href="http://www.google.co.kr/search?sourceid=chrome&amp;ie=UTF-8&amp;q=%EB%84%A4%EC%9D%B4%EB%B2%84+%EA%B0%80%EB%91%90%EB%A6%AC%EC%96%91%EC%8B%9D%EC%9E%A5">네이버의 가두리 양식장 시스템</a>처럼 트위터에서 트윗코리아의 링크타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아주 적극적으로 그 안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그나마 각종의 '콘텐츠 서비스'로 그렇게 한다면, 트윗코리아는 주로 기술적인 꼼수로 그렇게 한다. 쉽게 말해서 더 저급한 방식으로 그렇게 한다. 예를 들면, A 트위터에서 a라는 트윗코리아 링크를 타고 '트윗코리아'의 영토에 발을 내딛으면, 보통의 사용자라면, 그 A의 아이디(유저네임 등)을 클릭해서 다시 트위터의 본토로 돌아오고 싶어할거다. 그런데 아무리 눌러도 여전히 트윗코리아의 영토다. 이건 트위터에 기생해서 적극적으로, 변칙스럽게 트위터의 트래픽을 훔쳐오는 일이다. <br><br>3. 더 중요한 건 이런 구조적, 기술적 꼼수들이 '웹 정보 접근성, 이동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점이다. 트위터는 트위터라는 '모행성'에서 자유로운 '위성'을 거느리면서 상호 보완적인 거대 시스템을 조직한다. 그런데 트윗코리아는 그 모행성을 완전히 모방하고, 변형해서, 자신이 위성이라는 사실을 숨기며, 자기 안으로 가두려고 한다. 나는 이런 구조를 변태스럽게 생각한다. <br><br>4.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다. 트위터는 이동이 '자유로워야' 한다. 이것은 웹의 속성이고, 팀 버너스-리가 웹을 발명한 그 최초의 취지이기도 하다(혹시라도 버너스-리의 '월드 와이드 웹' 한경번역 버전 갖고 있는 분 연락 바람). 여기에 반하는 웹의 건축물들은 그 대지의 자유 의지에 반하는 악당들인 셈이다. 네이버를 비롯한 한국의 포털과 언론사 사이트, 그리고 트윗코리아는 명백한 웹의 자유의지를 억압하는 악당들이다. <br><br>5. 이찬진 대표(드림위즈)가 IT 일세대 레전드의 위용에 맞는 제대로 된 서비스, 트위터 전도사 역할 제대로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물건, 어서 하나 만들어주길 바랄 뿐이다. 트윗코리아는 아니다. (사족. 트윗코리아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의 대표이면서 트위터 전도사 역할을 하는 건, 뭐랄까, 언젠가 어떤 트위터러가 비유한 것 처럼, 잭 바우어가 '인권법 강의'하는 것과 유사한 느낌이랄까.. 뭐 그렇다. ) <br><br><br><b>* 상지대 지키기 특별 주간! (정식은 23일부터 30일까지 ^^;) </b><br>오늘 오후 9시, 인터넷을 상지대 이야기로, 우리가 꿈꾸는 학교 이야기로 뒤덮어봅시다! 도와주십시오, 우리를 위해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한번 도와봅시다. 노무현 대통령이 죽음으로 대신한 유언처럼, 우리가 한번 '각성한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오늘 하루 제대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9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힘을 우리가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br><div><div><br>
		  </div><div><h2><a href="http://saveschool.net/41">'희망21' 상지대 지키기 : 21일 21시 무조건 쏜다!</a></h2><div><a href="http://saveschool.net/41">http://saveschool.net/41</a><br><br></div></div></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3MovNIIA7ds" height="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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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희망21, 촛불23, 블로거24 : 상지대 혹은 상식의 문제</title>
		<link>http://minoci.net/1122</link>
		<comments>http://minoci.net/1122#comments</comments>
		<pubDate>Tue, 20 Jul 2010 09:58:20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네</dc:creator>
		
		<category><![CDATA[rss 이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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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시민단체들에게 보내는 글을 바탕으로 합니다. ㅡ.ㅡ;;; (시간이 없어서...)<div><b>부제 : 성명서에 단체이름 한 줄 넣는 것으로는 이제 더이상은 안됩니다. </b><br />&#160; <div>1993년 김문기 비리재단를 퇴출시켰습니다. <br />그 이후 17년 동안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br />그 상지대학교가 다시 
김문기 비리재단에 넘어갈 위기에 있습니다. <br />이 야만과 몰상식이 MB정부에서 '합법'의 이름으로 벌어지려 합니다. <br />
사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7 월 30일 벌어지려 합니다. <br />막아야 합니다. 상지대를 지켜내야 합니다. <br /><br />먼저 묻겠습니다. <br />시민단체는 어떤 가치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까? <br />각각의 구체적인 사업들, 멋진 프로젝트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br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합의한 것들이 있습니다, 지키겠다고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br />인
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최소한을 지켜내겠다고 우리는 약속했습니다. <br />
우리가 지금까지 도달한 그 최소한의 상식을 지켜내겠다고 우리는 약속했습니다.<br />그 상식이 무너지려고 합니다. <br />그 상식이
 파괴되려고 합니다. <br /><br />상지대를 지켜내는 일은 대단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이 아닙니다. <br />상지대를 지켜내는 
일은 지난한 회의를 거쳐 결심해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br />상지대를 지켜내는 일은 우리가 가장 먼저 약속한 상식을 지켜내는 
당연한 일입니다. <br />
<br />그동안 시민단체가 쌓아온 자산은 누구의 것입니까? <br />그 개개 시민단체의 것입니까, 아니면 상식을 지지하는 시민 모두를
 위한 것입니까? <br />그동안 개개 시민단체들의 축적된 역량을 이제 합치고, 엮어내야 합니다. <br />상지대 사태를 계기로 
시민단체의 실질적 네트워크 역량을 새로운 미디어 혁명 시대에 맞춰 보여줘야 합니다. <br /><br />그런 일을 하지 못하는 시민단체<br />그
런 일에 뜸들이는 시민단체 <br />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br />힘을 보태고, 역량을 뭉쳐야 합니다. <br /><br />어려운 일 아닙니다. <br />쉽고, 
즐거운 일입니다. <br />무슨 대단한 결심과 노동을,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br /><br /><br /><b>&#60; 다음 사안들을 행동으로 옮겨주십시오. 쉽고, 간단한 일입니다 
&#62; </b><br />
하나. 지금 즉시 회원들에게 상지대 사태의 긴박함과 중대함을 전달해주십시오(이메일링) <br /><br />하나. 그 이메일 내용에는 
다음 사항을 참조해주십시오. <br /><br />- 세이브스쿨 '상지대 구출대작전' <a href="http://saveschool.net/">http://saveschool.net</a> 을
 꼭 표기해주세요. <br />- 희망 21(상지대 관련글 쓰기) : 21일 21시(오후 9시) 상지대 관련 글을 일제히 쓰는 
행사입니다. 각 단체의 홈페이지, 게시판, 블로그, 트위터할 것없이 일제히 올려주십시오. <br />
- 촛불 23(다시 촛불을 들기) : 23일 오후 7시 청계천에서 다시 촛불을 들자고 말해주십시오. <br />- 정부여당과 야당에 
책임있는 해결책을 촉구해주십시오. <br />-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회원 각각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파급해 달라고 요청해 주십시오. <br /><br />MB
 정부의 야만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의 폭압적인 불법에만 있지 않습니다. <br />국토를 파괴하는 '4대강 사업'에만 MB 
정부의 무모함이 있지 않습니다. <br />
<br />12일 남았습니다. <br />사분위의 결정이 2010년 7월 30일에 있습니다. <br />그 날이 야만의 역사로 기록되지 않길
 원합니다. 그 날이 상식을 지켜낸 승리의 날로 기억되길 원합니다. <br /><b><br /><br />&#60;시간상 새로운 내용을 작성하기 곤란하시다면, 이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전달해주셔도 좋습니다&#62; </b><br />
93년 퇴출된 비리재단의 망령이 살아나려고 합니다. <br />17년 동안 상지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싸워온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br />이런 몰상식이 MB정부의 교육부에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벌어지려 합니다. <br />2010년 
7월 30일, 우리가 침묵으로 방관하면 이 합법적 야만이 기어코 벌어집니다. <br /><br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br />무슨 
대단한 결심과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br />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br />쉽고, 간단한 일입니다. <br /><br />다음 사안들을 행동으로 옮겨주십시오. <br /><br /><blockquote>하나. 지금 즉시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지대 사태의 긴박함과 중대함을 전달해주십시오(이메일링) </blockquote><blockquote><b>하나. 그 이메일 
내용에는 다음 사항을 꼭 참조해주십시오. </b><br /></blockquote><blockquote><b>- 세이브스쿨 '상지대 구출대작전'</b> <a href="http://saveschool.net/">http://saveschool.net</a> 을
 꼭 표기해주세요. </blockquote><blockquote><b>- 희망 21</b>(상지대 관련글 쓰기) : 21일 21시(오후 9시) 인터넷을 뒤덮어 봅시다. 홈페이지, 
게시판, 블로그, 트위터할 것없이 상지대 관련글을 함께 올려주십시오. &#160;<a href="http://saveschool.net/41">http://saveschool.net/41</a>
 참조</blockquote><blockquote><b>- 촛불 23</b>(다시 촛불을 들기) : 23일 오후 7시 청계천에서 다시 촛불을 들자고 말해주십시오. <br />
</blockquote><blockquote><b>- 블로거 24</b>(상지대로 고고씽~!) : 블로거들과 함께 24일 직접 상지대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참여해주십시오. <a href="http://stcat.egloos.com/2539729">http://stcat.egloos.com/2539729</a>
 참조<br /></blockquote><blockquote>- 정부 여당과 야당에 책임있는 해결책을 촉구해주십시오. 정당들은 도대체 상지대가 이렇게 되기까지 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당이라면 필요 없습니다. </blockquote><blockquote>- 이상의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편지 받는 개개의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알려 달라고 요청해 주십시오. </blockquote><br />MB
 정부의 야만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의 폭압적인 불법에만 있지 않습니다. <br />국토를 파괴하는 '4대강 사업'에만 MB 
정부의 무모함이 있지 않습니다. <br /><br />12일 남았습니다. <br />사분위의 결정이 2010년 7월 30일에 있습니다. <br />
그 날이 야만의 역사로 기록되지 않길 원합니다. 그 날이 상식을 지켜낸 승리의 날로 기억되길 원합니다. <br /><br /><a href="http://www.saveschool.net%20/">www.saveschool.net </a><br /><br />이상입니다. <br /><br /><br /></div><div>상지대 지키기 vol.1 - <a href="http://youtube.com/watch?v=tSSW21gFRG4">몸으로 만난 진실 </a></div><div><div>링크 주소 : http://youtube.com/watch?v=tSSW21gFRG4</div><font color="#888888"><br /></font></div></div><div><font color="#888888"><br /></font></div><div><font color="#888888"><br /></font></div>

<br />
<div><a href="http://bit.ly/aQrJmZ">이 여름의 끝 : 상지대 지키기</a> <br />&#160;http://bit.ly/aQrJmZ (1분) : 낭송 <a href="http://twitter.com/naeun0318">'김나은'</a><br /><br /></div><div><br /></div><div><b>상지대 구출 대작전 </b></div><div><a href="http://www.saveschool.net%20/"><b>www.saveschool.net </b></a><br /></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5eRm3R-VJok" height="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시민단체들에게 보내는 글을 바탕으로 합니다. ㅡ.ㅡ;;; (시간이 없어서...)<div><b>부제 : 성명서에 단체이름 한 줄 넣는 것으로는 이제 더이상은 안됩니다. </b><br>&nbsp; <div>1993년 김문기 비리재단를 퇴출시켰습니다. <br>그 이후 17년 동안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br>그 상지대학교가 다시 
김문기 비리재단에 넘어갈 위기에 있습니다. <br>이 야만과 몰상식이 MB정부에서 '합법'의 이름으로 벌어지려 합니다. <br>
사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7 월 30일 벌어지려 합니다. <br>막아야 합니다. 상지대를 지켜내야 합니다. <br><br>먼저 묻겠습니다. <br>시민단체는 어떤 가치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까? <br>각각의 구체적인 사업들, 멋진 프로젝트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br>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합의한 것들이 있습니다, 지키겠다고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br>인
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최소한을 지켜내겠다고 우리는 약속했습니다. <br>
우리가 지금까지 도달한 그 최소한의 상식을 지켜내겠다고 우리는 약속했습니다.<br>그 상식이 무너지려고 합니다. <br>그 상식이
 파괴되려고 합니다. <br><br>상지대를 지켜내는 일은 대단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이 아닙니다. <br>상지대를 지켜내는 
일은 지난한 회의를 거쳐 결심해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br>상지대를 지켜내는 일은 우리가 가장 먼저 약속한 상식을 지켜내는 
당연한 일입니다. <br>
<br>그동안 시민단체가 쌓아온 자산은 누구의 것입니까? <br>그 개개 시민단체의 것입니까, 아니면 상식을 지지하는 시민 모두를
 위한 것입니까? <br>그동안 개개 시민단체들의 축적된 역량을 이제 합치고, 엮어내야 합니다. <br>상지대 사태를 계기로 
시민단체의 실질적 네트워크 역량을 새로운 미디어 혁명 시대에 맞춰 보여줘야 합니다. <br><br>그런 일을 하지 못하는 시민단체<br>그
런 일에 뜸들이는 시민단체 <br>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br>힘을 보태고, 역량을 뭉쳐야 합니다. <br><br>어려운 일 아닙니다. <br>쉽고, 
즐거운 일입니다. <br>무슨 대단한 결심과 노동을,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br><br><br><b>&lt; 다음 사안들을 행동으로 옮겨주십시오. 쉽고, 간단한 일입니다 
&gt; </b><br>
하나. 지금 즉시 회원들에게 상지대 사태의 긴박함과 중대함을 전달해주십시오(이메일링) <br><br>하나. 그 이메일 내용에는 
다음 사항을 참조해주십시오. <br><br>- 세이브스쿨 '상지대 구출대작전' <a href="http://saveschool.net/">http://saveschool.net</a> 을
 꼭 표기해주세요. <br>- 희망 21(상지대 관련글 쓰기) : 21일 21시(오후 9시) 상지대 관련 글을 일제히 쓰는 
행사입니다. 각 단체의 홈페이지, 게시판, 블로그, 트위터할 것없이 일제히 올려주십시오. <br>
- 촛불 23(다시 촛불을 들기) : 23일 오후 7시 청계천에서 다시 촛불을 들자고 말해주십시오. <br>- 정부여당과 야당에 
책임있는 해결책을 촉구해주십시오. <br>-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회원 각각의 네트워크를 동원해 파급해 달라고 요청해 주십시오. <br><br>MB
 정부의 야만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의 폭압적인 불법에만 있지 않습니다. <br>국토를 파괴하는 '4대강 사업'에만 MB 
정부의 무모함이 있지 않습니다. <br>
<br>12일 남았습니다. <br>사분위의 결정이 2010년 7월 30일에 있습니다. <br>그 날이 야만의 역사로 기록되지 않길
 원합니다. 그 날이 상식을 지켜낸 승리의 날로 기억되길 원합니다. <br><b><br><br>&lt;시간상 새로운 내용을 작성하기 곤란하시다면, 이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 전달해주셔도 좋습니다&gt; </b><br>
93년 퇴출된 비리재단의 망령이 살아나려고 합니다. <br>17년 동안 상지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싸워온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br>이런 몰상식이 MB정부의 교육부에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벌어지려 합니다. <br>2010년 
7월 30일, 우리가 침묵으로 방관하면 이 합법적 야만이 기어코 벌어집니다. <br><br>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br>무슨 
대단한 결심과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br>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br>쉽고, 간단한 일입니다. <br><br>다음 사안들을 행동으로 옮겨주십시오. <br><br><blockquote>하나. 지금 즉시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지대 사태의 긴박함과 중대함을 전달해주십시오(이메일링) </blockquote><blockquote><b>하나. 그 이메일 
내용에는 다음 사항을 꼭 참조해주십시오. </b><br></blockquote><blockquote><b>- 세이브스쿨 '상지대 구출대작전'</b> <a href="http://saveschool.net/">http://saveschool.net</a> 을
 꼭 표기해주세요. </blockquote><blockquote><b>- 희망 21</b>(상지대 관련글 쓰기) : 21일 21시(오후 9시) 인터넷을 뒤덮어 봅시다. 홈페이지, 
게시판, 블로그, 트위터할 것없이 상지대 관련글을 함께 올려주십시오. &nbsp;<a href="http://saveschool.net/41">http://saveschool.net/41</a>
 참조</blockquote><blockquote><b>- 촛불 23</b>(다시 촛불을 들기) : 23일 오후 7시 청계천에서 다시 촛불을 들자고 말해주십시오. <br>
</blockquote><blockquote><b>- 블로거 24</b>(상지대로 고고씽~!) : 블로거들과 함께 24일 직접 상지대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참여해주십시오. <a href="http://stcat.egloos.com/2539729">http://stcat.egloos.com/2539729</a>
 참조<br></blockquote><blockquote>- 정부 여당과 야당에 책임있는 해결책을 촉구해주십시오. 정당들은 도대체 상지대가 이렇게 되기까지 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당이라면 필요 없습니다. </blockquote><blockquote>- 이상의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편지 받는 개개의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알려 달라고 요청해 주십시오. </blockquote><br>MB
 정부의 야만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의 폭압적인 불법에만 있지 않습니다. <br>국토를 파괴하는 '4대강 사업'에만 MB 
정부의 무모함이 있지 않습니다. <br><br>12일 남았습니다. <br>사분위의 결정이 2010년 7월 30일에 있습니다. <br>
그 날이 야만의 역사로 기록되지 않길 원합니다. 그 날이 상식을 지켜낸 승리의 날로 기억되길 원합니다. <br><br><a href="http://www.saveschool.net%20/">www.saveschool.net </a><br><br>이상입니다. <br><br><br></div><div>상지대 지키기 vol.1 - <a href="http://youtube.com/watch?v=tSSW21gFRG4">몸으로 만난 진실 </a></div><div><div>링크 주소 : http://youtube.com/watch?v=tSSW21gFRG4</div><font color="#888888"><br></font></div></div><div><font color="#888888"><br></font></div><div><font color="#888888"><br></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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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 href="http://bit.ly/aQrJmZ">이 여름의 끝 : 상지대 지키기</a> <br>&nbsp;http://bit.ly/aQrJmZ (1분) : 낭송 <a href="http://twitter.com/naeun0318">'김나은'</a><br><br></div><div><br></div><div><b>상지대 구출 대작전 </b></div><div><a href="http://www.saveschool.net%20/"><b>www.saveschool.net </b></a><br></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5eRm3R-VJok" height="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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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지대 단상 : 당사자주의와 사회적 상상력</title>
		<link>http://minoci.net/112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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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6 Jul 2010 09:26:09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네</dc:creator>
		
		<category><![CDATA[rss 이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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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그리고 엄격함에 대한 딜레마...&#160; <br /><br />소중한 인연으로 존경하는 장애인 활동가을 알게 되었습니다. 탈시설운동을 하시는 박숙경 선생님이시죠. 숙경 선생님께서 일주일 전 쯤 전화를 주셨습니다. 상지대 문제가 급하다는 소식이었죠. 민노씨가 좀 도와줘야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br /><br />상지대요? <br />옛날에 비리 재단, 비리 사학... <br />그 상지대요? <br /><br />저는 상지대가 어디에 있는 학교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저 비리사학의 대명사 쯤으로 어렴풋 기억하고 있었죠. 상지대는 비리 대명사 구(舊)재단 이사장 김문기를 퇴출시켰습니다. 김문기는 대법원으로부터 이례적으로 실형까지 선고받았죠.&#160; 그게 1993년의 일입니다. 김문기 이사장이 학교를 운영하던 시절의 풍경은 이랬습니다. 교수들에게 '충성 각서'를 강요했습니다. 설계비를 아끼기 위해 한장의 설계도면으로 다섯 쌍둥이 건물을 지었습니다. 도서관 책 구입비를 아끼기 위해 '톤 단위로 무게'를 달아 헌 책방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br /><br /><br />그리고 17년 동안 상지대는 비리사학이라는 오명을 씻고, 중부권의 대표적 사학으로 거듭났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전적으로 상지구성원들이 잘하기만 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람이니 실수도 있었을테고, 학교경영에 있어 미진하고 부족한 점도 많았겠죠. 하지만 구재단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사학 정상화'의 길을 17년 동안 차곡차곡 밟아오고 있었습니다. <br /><br />'임시이사의 정이사 선출'이 부당하다고 원심을 파기한 2007년 대법원 판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의 '5:2:2' 결정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상지대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상지대 구출 대작전' 블로그(<a href="http://saveschool.net">http://saveschool.net</a>)에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br /><br /><blockquote>2기 사분위 위원들의 면모(이명박 정부의 사분위)를 간략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br /><br />
이우근(위원장) : 대법원장 추천.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최근까지 사학법인측 변호 담당.&#160; <br />
고영주(위원) : 이명박 대통령 추천. 대표적 공안검사 출신.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지도위원 활동. 올 
3월엔‘친북인명사전’발간. <br />
강민구(위원) : 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6월 10일 김문기 최측근 인사를 상지영서대 교수에게 보내 김문기 지지발언과 구재단 
지지 홍보를 지시하였다는 의혹(어느 전문대학 교수의 양심선언). <br />
김성영(위원) : 국회의장 추천. 성결대 전 총장. 사립학교법이 개정된 2005년 ‘한기총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 초대 본부장 
역임. 당시 대형 십자가를 어깨에 매고 시위를 벌이며 사학법 개정 반대 운동을 주도. <br />
정재량(위원) : 이명박 대통령 추천. 민주평통 자문위원. ‘뉴라이트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좌편향 교과서 채택 학교 명단공개, 
금성출판사 불매운동 등. &#160;
<br /><br /><br />위&#160; 인물들이 주도하는 2기 사분위는 2월 1일 출범 이래 <br />- 세종대 정이사 9명중 비리 구재단 인사 7명 선임, <br />- 조선대에 비리 구재단 추천 받아 정순영 1기 사분위 위원 이사 선임,<br />- 상지대 전체 이사 9명 중 비리 구재단 인사 5명 배분 
결정 등 <br /><br />비리 구재단에 대학을 넘겨주는 작업만 해왔습니다.<br /></blockquote><br />상지대 문제의 본질은 사학정상화를 오히려 짓밟는 행위가 '사학분쟁을 조정'한다는 명목으로, 합법적인 제도의 얼굴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노무현 정부 말기에 새롭게 출범한 사분위는 이명박 정부 들어 뉴라이트 혹은 극우로 평가하는 위원들이 장악하게 됩니다. 그네들이 과거 비리재단의 화려한 복귀를 합법화하는 결정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비리와 부패의 대명사 김문기 측에게 상지학원을 헌납하는 일이 제도의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7월 30일에 그 일이 벌어집니다. 17년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사학 정상화를 짓밟는 일이 아무렇지 않게 벌어질 예정입니다. <br /><br />상지대 학생들과 교수들은 지난 300여일을 학교에 천막을 세우고 싸웠습니다. 그러다 더는 참을 수 없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서울로 왔습니다. 그렇게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초라하지만 굳건하게 희망을 붙잡고 연좌농성을 밤마다 안쓰럽기 짝이 없는 촛불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br /><font size="3">당사자주의의 문제. </font><br />사학 비리의 문제, 상지학원 정상화의 문제... <br />이 문제는 상지학원 구성원들만이 당사자가 될 수 있는 문제일까요? <br />다시 마틴 니묄러의 시를 인용해봅니다. <br /><blockquote>나치가 공산당원에게 갔을 때 <br />나는 침묵했다; <br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니까.&#160; <br />Als die Nazis die Kommunisten holten,<br />habe ich geschwiegen; <br />ich war ja kein 
Kommunist.<br /><br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뒀을 때 <br />나는 침묵했다; <br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으니까.&#160; <br />Als sie die 
Sozialdemokraten einsperrten,<br />habe ich geschwiegen; <br />ich war ja kein Sozialdemokrat.<br /><br />그들이 노동조합원에게 갔을 때 <br />나는 항의하지 않았다; <br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br />Als sie die Gewerkschafter holten,<br />habe ich nicht protestiert; <br />ich war ja kein 
Gewerkschafter.<br /><br />그들이 유태인에게 갔을 때 <br />나는 침묵했다; <br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니까. <br />Als sie die Juden 
holten,<br />habe ich geschwiegen; <br />ich war ja
 kein Jude.<br /><br />그들이 나에게 왔을 때 <br />항의해 줄 누구도 더 이상 남지 않았다. <br />Als sie mich holten,<br />gab es keinen mehr, der protestieren konnte.<br /><br />- 마틴 니묄러 (<a href="http://en.wikipedia.org/wiki/Martin_Niem%C3%B6ller" title="Martin 
Niemöller">Martin Niemöller</a>) <br /><br /><div>참조 : <a href="http://en.wikipedia.org/wiki/First_they_came...">First_they_came...</a>(위키백과) </div></blockquote><br />상지대 문제는 상지대 학생들과 상지대 교수들, 그리고 상지대 교직원들만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그 일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일 수 있죠. 저 역시 박숙경 선생님으로부터 그 '한통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 '상지대? 어디있는 학교임?' 이러면서 지나쳐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무슨 대단한 사회적인 정의를, 공공의 선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 스스로 챙기도 벅찬 부족한 인간이란 걸 저는 잘 압니다. <br /><br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압도적인 제도의 폭력, 압도적인 제도의 야만에 대해 우리는 함께 저항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 사분위는 합법적인 제도의 이름을 한 권력의 야만이고, 돈지랄의 야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문기라는 사람에게 3조원 대의 재산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br /><br />당사자주의의 관점에서 사안을 엄격하고 냉정하게 바라보는 일 물론 필요합니다. <br />하지만 당사자주의가 싸움의 주체에게만 우리가 마땅히 지불해야 하는 책무를 떠 넘기는 방관자의 알리바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160; 당사자주의가 우리들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좀더 인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회적인 상상력, 정치적인 상상력을 이성의 이름으로 제약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우리에게 이 압도적인 야만을 거절할 힘이 있다고, 그 잘못을 바로잡을 힘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다만 우리는 때로운 엄격함으로, 때로는 당사자주의라는 그럴듯한 알리바이로 문제를 외면하고 있을 뿐입니다. <br /><br />상지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그리고 판단해주십시오. 그 목소리에 거짓이 있다면 질타해주시고, 또 힘을 실어야 한다고 판단하시면 그렇게 해주십시오.우리들의 정치적 상상력, 우리들의 사회적인 상상력을 다급하게 절규하고 있는 상지대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br /><br /> 방법은 아주 아주 많습니다. <br />친구에게 말해주십시오.<br /> 블로거라면 글을 써주시고, 트위터러라면 재잘거려 주십시오. <br />커뮤니티에서 논다면 거기에 짧게라도 'saveschool.net'에서 올라오는 글을 소개해주십오. <br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책임의 정점에 있는 교육부와 사분위,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게 당당하게 책임있는 대책을 요청해주십시오. 더불어 야당과 시민단체들에게 이 문제를 공론화할 것을 요구해주십시오. <br /><br />그렇게 우리가 우리의 상상력을 실천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저는 이 어려운 싸움을 즐겁게 승리로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_ _)<br /><br /><br />추. <br />상지대 한방병원의 임금체불 문제는 물론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임금체불이 조속히 해결되길 저 역시 간절히 바랍니다. 다만 더불어 이 문제는 '상지대학교 정상화' 문제와 아무런 인과적 사실관계가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즉, 한방병원과 상지대학교는 '회계'가 서로 독립되어 있습니다. 상지대학교의 재원으로 한방병원의 임금체불을 해결할 수는 없죠. 한방병원노조에서 김문기 구재단 이사장의 복귀를 바라는 저변에 임금체불을 해결해주겠다는 김문측의 약속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문제는 김문기 복귀로 풀어내기 보다는 한방병원의 경영을 정상화하는 정도로 풀어야 하는 문제로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임금체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거듭 희망합니다. <br /><br /><br /><div><div><b>* 상지대 구출 대작전 (</b><a href="http://saveschool.net/"><b>블로그</b></a><b>) (<a href="http://twitter.com/saveschool">트위터</a>) </b></div><div><b>-
 </b><a href="http://saveschool.net/notice/19"><b>상지대 사태
 개요 </b>: 비리사학의 망령이 돌아온다</a><br /><b>- </b><a href="http://saveschool.net/20"><b>상지대를 지켜야 하는 열 가지 이유</b>
 : 우리가 쪽 팔려서 더는 안되겠습니다 </a></div></div>블로그에서의 댓글 한방, 트위터에서의 RT 한방, 
멘션 한방이 정말 큰 힘이 되어, 아주 거대한 긴꼬리(롱테일)가 되어, 거대한 모자이크의 한 조각들이 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 아닙니다. 한번 해봅시다!! <br /><br /><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Ot63Oq5NvxA" height="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그리고 엄격함에 대한 딜레마...&nbsp; <br><br>소중한 인연으로 존경하는 장애인 활동가을 알게 되었습니다. 탈시설운동을 하시는 박숙경 선생님이시죠. 숙경 선생님께서 일주일 전 쯤 전화를 주셨습니다. 상지대 문제가 급하다는 소식이었죠. 민노씨가 좀 도와줘야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br><br>상지대요? <br>옛날에 비리 재단, 비리 사학... <br>그 상지대요? <br><br>저는 상지대가 어디에 있는 학교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저 비리사학의 대명사 쯤으로 어렴풋 기억하고 있었죠. 상지대는 비리 대명사 구(舊)재단 이사장 김문기를 퇴출시켰습니다. 김문기는 대법원으로부터 이례적으로 실형까지 선고받았죠.&nbsp; 그게 1993년의 일입니다. 김문기 이사장이 학교를 운영하던 시절의 풍경은 이랬습니다. 교수들에게 '충성 각서'를 강요했습니다. 설계비를 아끼기 위해 한장의 설계도면으로 다섯 쌍둥이 건물을 지었습니다. 도서관 책 구입비를 아끼기 위해 '톤 단위로 무게'를 달아 헌 책방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br><br><br>그리고 17년 동안 상지대는 비리사학이라는 오명을 씻고, 중부권의 대표적 사학으로 거듭났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전적으로 상지구성원들이 잘하기만 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람이니 실수도 있었을테고, 학교경영에 있어 미진하고 부족한 점도 많았겠죠. 하지만 구재단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사학 정상화'의 길을 17년 동안 차곡차곡 밟아오고 있었습니다. <br><br>'임시이사의 정이사 선출'이 부당하다고 원심을 파기한 2007년 대법원 판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의 '5:2:2' 결정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상지대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상지대 구출 대작전' 블로그(<a href="http://saveschool.net">http://saveschool.net</a>)에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br><br><blockquote>2기 사분위 위원들의 면모(이명박 정부의 사분위)를 간략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br><br>
이우근(위원장) : 대법원장 추천.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최근까지 사학법인측 변호 담당.&nbsp; <br>
고영주(위원) : 이명박 대통령 추천. 대표적 공안검사 출신.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지도위원 활동. 올 
3월엔‘친북인명사전’발간. <br>
강민구(위원) : 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6월 10일 김문기 최측근 인사를 상지영서대 교수에게 보내 김문기 지지발언과 구재단 
지지 홍보를 지시하였다는 의혹(어느 전문대학 교수의 양심선언). <br>
김성영(위원) : 국회의장 추천. 성결대 전 총장. 사립학교법이 개정된 2005년 ‘한기총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 초대 본부장 
역임. 당시 대형 십자가를 어깨에 매고 시위를 벌이며 사학법 개정 반대 운동을 주도. <br>
정재량(위원) : 이명박 대통령 추천. 민주평통 자문위원. ‘뉴라이트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좌편향 교과서 채택 학교 명단공개, 
금성출판사 불매운동 등. &nbsp;
<br><br><br>위&nbsp; 인물들이 주도하는 2기 사분위는 2월 1일 출범 이래 <br>- 세종대 정이사 9명중 비리 구재단 인사 7명 선임, <br>- 조선대에 비리 구재단 추천 받아 정순영 1기 사분위 위원 이사 선임,<br>- 상지대 전체 이사 9명 중 비리 구재단 인사 5명 배분 
결정 등 <br><br>비리 구재단에 대학을 넘겨주는 작업만 해왔습니다.<br></blockquote><br>상지대 문제의 본질은 사학정상화를 오히려 짓밟는 행위가 '사학분쟁을 조정'한다는 명목으로, 합법적인 제도의 얼굴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노무현 정부 말기에 새롭게 출범한 사분위는 이명박 정부 들어 뉴라이트 혹은 극우로 평가하는 위원들이 장악하게 됩니다. 그네들이 과거 비리재단의 화려한 복귀를 합법화하는 결정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비리와 부패의 대명사 김문기 측에게 상지학원을 헌납하는 일이 제도의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7월 30일에 그 일이 벌어집니다. 17년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사학 정상화를 짓밟는 일이 아무렇지 않게 벌어질 예정입니다. <br><br>상지대 학생들과 교수들은 지난 300여일을 학교에 천막을 세우고 싸웠습니다. 그러다 더는 참을 수 없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서울로 왔습니다. 그렇게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초라하지만 굳건하게 희망을 붙잡고 연좌농성을 밤마다 안쓰럽기 짝이 없는 촛불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br><br><font size="3">당사자주의의 문제. </font><br>사학 비리의 문제, 상지학원 정상화의 문제... <br>이 문제는 상지학원 구성원들만이 당사자가 될 수 있는 문제일까요? <br>다시 마틴 니묄러의 시를 인용해봅니다. <br><blockquote>나치가 공산당원에게 갔을 때 <br>나는 침묵했다; <br>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니까.&nbsp; <br>Als die Nazis die Kommunisten holten,<br>habe ich geschwiegen; <br>ich war ja kein 
Kommunist.<br><br>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뒀을 때 <br>나는 침묵했다; <br>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으니까.&nbsp; <br>Als sie die 
Sozialdemokraten einsperrten,<br>habe ich geschwiegen; <br>ich war ja kein Sozialdemokrat.<br><br>그들이 노동조합원에게 갔을 때 <br>나는 항의하지 않았다; <br>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br>Als sie die Gewerkschafter holten,<br>habe ich nicht protestiert; <br>ich war ja kein 
Gewerkschafter.<br><br>그들이 유태인에게 갔을 때 <br>나는 침묵했다; <br>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니까. <br>Als sie die Juden 
holten,<br>habe ich geschwiegen; <br>ich war ja
 kein Jude.<br><br>그들이 나에게 왔을 때 <br>항의해 줄 누구도 더 이상 남지 않았다. <br>Als sie mich holten,<br>gab es keinen mehr, der protestieren konnte.<br><br>- 마틴 니묄러 (<a href="http://en.wikipedia.org/wiki/Martin_Niem%C3%B6ller" title="Martin 
Niemöller">Martin Niemöller</a>) <br><br><div>참조 : <a href="http://en.wikipedia.org/wiki/First_they_came...">First_they_came...</a>(위키백과) </div></blockquote><br>상지대 문제는 상지대 학생들과 상지대 교수들, 그리고 상지대 교직원들만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그 일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일 수 있죠. 저 역시 박숙경 선생님으로부터 그 '한통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면 '상지대? 어디있는 학교임?' 이러면서 지나쳐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무슨 대단한 사회적인 정의를, 공공의 선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 스스로 챙기도 벅찬 부족한 인간이란 걸 저는 잘 압니다. <br><br>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압도적인 제도의 폭력, 압도적인 제도의 야만에 대해 우리는 함께 저항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 사분위는 합법적인 제도의 이름을 한 권력의 야만이고, 돈지랄의 야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문기라는 사람에게 3조원 대의 재산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br><br>당사자주의의 관점에서 사안을 엄격하고 냉정하게 바라보는 일 물론 필요합니다. <br>하지만 당사자주의가 싸움의 주체에게만 우리가 마땅히 지불해야 하는 책무를 떠 넘기는 방관자의 알리바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nbsp; 당사자주의가 우리들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좀더 인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회적인 상상력, 정치적인 상상력을 이성의 이름으로 제약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우리에게 이 압도적인 야만을 거절할 힘이 있다고, 그 잘못을 바로잡을 힘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다만 우리는 때로운 엄격함으로, 때로는 당사자주의라는 그럴듯한 알리바이로 문제를 외면하고 있을 뿐입니다. <br><br>상지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십시오. 그리고 판단해주십시오. 그 목소리에 거짓이 있다면 질타해주시고, 또 힘을 실어야 한다고 판단하시면 그렇게 해주십시오.우리들의 정치적 상상력, 우리들의 사회적인 상상력을 다급하게 절규하고 있는 상지대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br><br> 방법은 아주 아주 많습니다. <br>친구에게 말해주십시오.<br> 블로거라면 글을 써주시고, 트위터러라면 재잘거려 주십시오. <br>커뮤니티에서 논다면 거기에 짧게라도 'saveschool.net'에서 올라오는 글을 소개해주십오. <br>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책임의 정점에 있는 교육부와 사분위,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게 당당하게 책임있는 대책을 요청해주십시오. 더불어 야당과 시민단체들에게 이 문제를 공론화할 것을 요구해주십시오. <br><br>그렇게 우리가 우리의 상상력을 실천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저는 이 어려운 싸움을 즐겁게 승리로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긴 넋두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_ _)<br><br><br>추. <br>상지대 한방병원의 임금체불 문제는 물론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임금체불이 조속히 해결되길 저 역시 간절히 바랍니다. 다만 더불어 이 문제는 '상지대학교 정상화' 문제와 아무런 인과적 사실관계가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즉, 한방병원과 상지대학교는 '회계'가 서로 독립되어 있습니다. 상지대학교의 재원으로 한방병원의 임금체불을 해결할 수는 없죠. 한방병원노조에서 김문기 구재단 이사장의 복귀를 바라는 저변에 임금체불을 해결해주겠다는 김문측의 약속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문제는 김문기 복귀로 풀어내기 보다는 한방병원의 경영을 정상화하는 정도로 풀어야 하는 문제로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임금체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거듭 희망합니다. <br><br><br><div><div><b>* 상지대 구출 대작전 (</b><a href="http://saveschool.net/"><b>블로그</b></a><b>) (<a href="http://twitter.com/saveschool">트위터</a>) </b></div><div><b>-
 </b><a href="http://saveschool.net/notice/19"><b>상지대 사태
 개요 </b>: 비리사학의 망령이 돌아온다</a><br><b>- </b><a href="http://saveschool.net/20"><b>상지대를 지켜야 하는 열 가지 이유</b>
 : 우리가 쪽 팔려서 더는 안되겠습니다 </a></div></div>블로그에서의 댓글 한방, 트위터에서의 RT 한방, 
멘션 한방이 정말 큰 힘이 되어, 아주 거대한 긴꼬리(롱테일)가 되어, 거대한 모자이크의 한 조각들이 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 아닙니다. 한번 해봅시다!! <br><br><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Ot63Oq5NvxA" height="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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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0자에 담긴 월드컵 : 이대팔 혹은 트위터의 마법</title>
		<link>http://minoci.net/1119</link>
		<comments>http://minoci.net/1119#comments</comments>
		<pubDate>Wed, 14 Jul 2010 02:40:55 +0000</pubDate>
		<dc:creator>민노씨.네</dc:creator>
		
		<category><![CDATA[rss 이웃]]></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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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iv>트위터는 주로<b> 생산'된' 컨텐츠를 매개하고, 유통</b>시킨다. 그리고 그저 그 온갖 정보들을 흘려 보낸다(스트리밍). 트위터의 이런 일반적인 경향에 가장 저항(?)하는, 가장 예외에 속한 트위터는, 적어도 내가 읽는 트위터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이대팔의 트위터다(<a href="http://twitter.com/irionora/">http://twitter.com/irionora/</a>). 그의 트위터는 트위터가 개성 넘치는 창작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한다. 트위터를 통해서도 '완결된 하나의 이야기'(스토리텔링)이 가능함을 증거한다. <br /><br />지난 월드컵 한 달 동안의 축제를 기록한 이대팔의 트위터는 그 하나 하나가 거대한 모자이크의 조각들이다. 이제 월드컵이 끝났다. 훈훈하고, 때론 냉철하며, 위트에 넘치는 이대팔의 촌철살인도 이제 끝났다. 이대팔이 트위터를 통해 흘려보낸 그 이야기 조작들을 그저 흘러가게 하는게 너무 아쉬워, 그 이야기 조작들을 허락도 없이 불러와 본다. 흘려보냈지만 흘러가지 않은 이야기 조각들을 모아봤다. &#160;<b>내가 읽은 어떤 월드컵에 관한 글도 이대팔의 트윗들 만큼 감동적이지는 않다. </b>그 감동을 독자들과 트윗벗들과 그리고 블로거벗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div><div><b>아래에 옮겨온 글들은 모두 <a href="http://twitter.com/irionora/">이대팔의 글</a></b>이다. 트위터는 휘발성이 강한 매체다. 저작자 이대팔의 사전 동의 없이 옮겨오는 글이라 조금 염려가 되지만, 트윗벗 이대팔의 넉넉한 추정적 승낙을 기대하는 바다. 물론 이대팔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 글은 그 즉시 삭제될 예정임을 미리 밝힌다. </div><br /><br /><div><a href="http://twitter.com/irionora/"><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693639298.gif"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136" width="436" /></div></a><br /></div><div><br /><blockquote><b>1. 남아공vs멕시코 /</b> 두팀다 개막전이라 적잖게 긴장한 듯 자블라니에 농락? 당함/남아공은 피에나르의 재능과 경험에 의지,이름만큼 멋진 차발랄라 첫골/멕시코는 도스산토스가 돋보임,역시 마르케즈의 차분한 동점골,98년 그 블랑코가 아직도 현역이라니...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5978932609">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19</a></blockquote><blockquote><b>2. 우루과이vs프랑스 /</b> 수준높은 팀들의 기대이하의 수준낮은 경기 / 우루과이는 역시 포를란의 허걱하는 슛이 일품,큰 경기에 정신 못차린? 로데이로는 교체로 들어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 프랑스의 도메네크는 은퇴한 지단이 간절 했을 듯,오늘의 선수는 디아비 &#160;&#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5980005812">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40</a><br /></blockquote><blockquote>0. 남아공 월드컵 A조 팀들의 경기 꼬라지를 보니 설레발이지만 우리나라가 허정무 감독의 무재배 기법에 경우의수 해법이라도 16강에 올라 가기만 한다면 A조 어떤 팀이 올라 와도 해 볼만 할 것이라는 출처없는 기대를 갖게 됨. 하긴 우선 그리스전이라도... &#160;&#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5980260499">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45</a></blockquote><blockquote><b>3. 대한민국vs그리스 /</b> 세트피스의 팀을 세트피스 골로 이겼다. 그리스가 저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그렇다면 혹시 다가올 '경우의수'를 대비하여 대한민국은 좀더 넣여 줘야 했다. 역시나 박지성은 우월했고 그리스의 키플레이어 사마라스는 차두리에게 씹혀 나갔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015257663">2010년 6월 13일 일요일 오전 1:51</a></blockquote><blockquote><b>4. 아르헨티나vs나이지리아 /</b> 마라도나감독은 설마? 선수로 뛸 기세였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비롯한 공격수들이 많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정작 골은 수비수 에인세가 넣었다. 나이지리아는 미켈의 부재가 아쉬웠고 골리 엔예아마의 선방으로 끔찍한 재앙은 피했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017115726">2010년 6월 13일 일요일 오전 2:22</a></blockquote><br /><blockquote><b>5. 잉글랜드1vs1미국 / </b>땜빵이라도 해줄 왼쪽 측면 미드필더, 저주라도 걸린 불안한 골키퍼,제라드와 람파드 공존의 부조화등 잉글랜드의 고질병은 이탈리아에서 온 우승청부사 카펠로에게도 여전히 골칫거리였다. 경기의 압권은 단연 로버트그린 골리의 자블라니 쇼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052644221">2010년 6월 13일 일요일 오후 1:52</a></blockquote><blockquote><b>6. 알제리0vs1슬로베니아 /</b> 그저그런 경기로 끝날 것 같아 알제리 사단감독은 후반에 게잘의 투입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경고누적퇴장으로 그야말로 사단이 나고 말았다. 슬로베니아의 코렌은 말많은 자블라니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모범적인 골로 보여주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138913267">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오후 8:02</a></blockquote><blockquote><b>7. 세르비아0vs1가나 /</b> 두팀은 서로가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만큼 더 활발하게 움직였다. 후반 루코비치가 경고누적퇴장을 당하고도 오히려 세르비아가 몰아부쳤지만 쿠즈마노비치가 자블라니를 잘못 손대면 왜 망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며 가나에 PK를 헌납했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139659939">&#160;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오후 8:18</a></blockquote><blockquote><b>8. 독일4vs0호주 /</b> 월드컵에 최적화된 어제의 용사들인 포돌스키와 클로제가 다시 뭉쳤다. 이제 독일과의 월드컵 첫경기는 월드컵의 징크스가 되었다. 외질과 뮐러가 있으니 독일은 더이상 발락이 생각나지 않을듯 하다. 호주는 이제 기적을 바라는 일만 남았다.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140192226">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오후 8:29</a></blockquote><br /><blockquote>0. 최근에 한국축구에서 경우의수같은 것에 시달리며 잠 못 이룬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허정무감독의 무재배경기 농법에대해서 심심하면 조롱해 왔는데 세계최고의 대회 월드컵 그것도 2010년엔 무재배가 세계적 트렌드이다. 허정무는 시대를 앞서가는 감독이다.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26743378">2010년 6월 15일 화요일 오후 11:04</a><br /></blockquote><blockquote><b>9. 네덜란드2vs0덴마크 /</b> 후반시작하자 아게르의 자책골로 기록에 남게된 시몬폴센의 어이없는 수비실책전까지 덴마크는 짜낼듯한 압박으로 오렌지군단을 어륀쥐쥬스로 만들 기세였다. 왕년의 토마손,롬메달,그론캬르,요르겐센의 마직막 불꽃은 요원하기만 하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3329387">&#160;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1:18</a></blockquote><blockquote><b>10. 일본1vs0카메룬 /</b> 한번 온 기회를 침착하게 놓치지 않는 그 냉정함이 얄밉기까지한 혼다의 골이 있기전까지 두팀은 소녀처럼 수줍은 플레이로 일관하였다. 에투의 카메룬은 전진하는 방법을 모르는 실망스런 경기를 보여주었고 굴욕의 사자들처럼 무릎 꿇었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4453794">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1:35</a></blockquote><blockquote><b>11. 이탈리아1vs1파라과이 /</b> 폭우에 우박까지 내리는 여건을 감안하여도 그리고 강력한 수비력이 바탕이 되는 경기를 하는 두팀이지만 기대 이하의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토티도가고 델피에로도가고 이탈리아는 어쩌냐 싶은데 부폰은 또 화장실 가느라 교체된건가?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5541010">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1:52</a></blockquote><br /><blockquote><b>12. 뉴질랜드1vs1슬로바키아 / </b>넌 도대체 어느 행성에서 온거니?싶은 고전적인? 뻥축구의 뉴질랜드를 상대로 비텍의 골이후 슬로바키아는 한골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90분까지 믿었지만 뉴질랜드는 언저리타임?에 그 존중받을 만한 근성으로 결국 동점골을 얹어냈다.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7441191">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후 12:20</a></blockquote><blockquote><b>13. 코트디부아르0vs0포르투갈 /</b> 두팀 서로가 원치않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마치 막판에 몰린 조별 세번째 경기처럼 절박하게 서로를 몰아부쳤다. 부상중인 드록바는 교체로 뛴 것에 만족해야 했고 호날두는 그 나이키 광고에서처럼 아직까지는 뭔가를 써내지 못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9963371">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후 1:00</a></blockquote><blockquote><b>14. 브라질2vs1북한 /</b> 정대세가 경기전에 흘린 눈물은 상업화된 월드컵의 퇴색된 명예 그리고 한국의 많은 시청자에게 보내는 특별한 울림이였다. 브라질 마이콘의 마법과도같은 골로 무너졌지만 종료전 지윤남의 그 복근처럼 멋진 골로 그들의 희망을 증명했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81784641">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후 1:32</a></blockquote><blockquote><b>15. 온두라스0vs1칠레 /</b> 칠레는 수아조(음베르토) 없이도 아쉬울 것 없었다. 온두라스는 수아조(다비드)가 출전하지 못한 것이 큰 타격이었고 감독도 벤치에 앉지 못한채 20년국대인생 파본만이 마지막 열정을 다했으나 칠레의 빠르고 강력한 압박에 무너졌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378193973">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 7:26</a></blockquote><br /><blockquote><b>16. 스페인0vs1스위스 / </b>여느 팀이라면 안티풋볼의 희생양 어쩌고 했겠지만 스페인이라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전한 패배다. 단기전에선 이겨서 살아남는 것이 강한축구라는 것을 스위스 히츠펠트감독은 증명했고 변변한 전술도 없이 나온 스페인함대는 침몰했다.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378616719">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 7:37</a><br /></blockquote><blockquote><b>17. 남아공0vs3우루과이 /</b> 부부젤라의 그 주술같은 힘은 더이상 없었고 남아공의 재능 피에나르는 이미 지쳐 있었다. 포를란의 특기인 그 느닷없는 골은 드디어 우루과이의 본색을 드러내게 하였고 남아공은 개최국 징크스를 깬 월드컵역사 퀴즈가 될 것 같다.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379545852">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 7:59</a></blockquote><blockquote><b>18. 아르헨티나4vs1대한민국 /</b> 박주영의 자책골과 전반끝나기전 이청용의 골은 한국선수들의 감정의 기복을 롤러코스터로 만들었을텐데 허정무감독은 이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전 패배는 전혀 이상할 것 없지만 너무나 창조적?으로 져서 충격적이다.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442653606">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12:58</a></blockquote><blockquote><b>19. 그리스2vs1나이지리아 /</b> 나이지리아 우체의 골로 그리스는 확실히 짐을 싸는듯 했다. 카이타의 퇴장에 관여하고 역전골까지 넣은 토로시디스는 그리스를 구해냈지만 B조 팀 모두를 '경우의수'라는 진흙탕 속으로 빠트렸다. 승점없는 나이지리아도 희망은 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444400874">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1:19</a></blockquote><br /><blockquote><b>20. 프랑스0vs2멕시코 / </b>98월드컵 때문에 한국에는 각인된 이름 에르난데스(그 에르난데스는 아니지만)와 블랑코가 어쩌면 당연한 이변을 이끌어 냈다. 멕시코의 빠르고 강력한 압박에 프랑스는 길을 잃었지만 도메네크와 빨리 이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447038611">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2:04</a></blockquote><blockquote><b>21. 독일0vs1세르비아 /</b> 첫경기 독일의 대승을 이끌었던 클로제와 포돌스키가 팀을 패배로 몰아 넣었다. 클로제는 너무 이른 경고누적 퇴장으로 세르비아 요바노비치의 결승골에 기여 했으며 몇번의 좋은기회를 놓친 포돌스키는 결정적인 PK까지 날리고 말았다.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535936626">2010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7:08</a>&#160;</blockquote><blockquote><b>22. 슬로베니아2vs2미국 / </b>전반전까지 슬로베니아는 C조에서 이변을 일르키며 16강에 선착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라커룸에서 감독이 헤어드라어와 축구화라도 날렸는지 후반 미국은 도노반의 멋진 만회골과 브래들리의 효도골로 16강의 희망을 이어갔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536792551">2010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7:31</a><br /></blockquote><blockquote><b>23. 잉글랜드0vs0알제리 /</b> 두팀은 1차전에서 자블라니를 못잡은 골기퍼들을 교체하여 골은 먹지 않았지만 골을 넣지도 못했다. 이 답답하고 한심한 경기에대한 비난은 잉글랜드로 쏠릴 것인데 잉글랜드 선수들은 월드컵따위보다는 EPL을 위해 몸을 사리는듯 했다.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537114212">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7:40</a></blockquote><br /><br /><blockquote><b>24. 네덜란드1vs0일본 / </b>일본이 이겼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 네덜란드는 2연승 했지만 오렌지군단에 갖고 있는 어떤 판타지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일본의 이러한 탄탄한 조직력은 조별예선 1골로도 16강이 가능했다는 멋진? 무용담을 만들 수도 있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10869366">&#160;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오후 8:32</a><br /></blockquote><blockquote><b>25. 가나1vs1호주 / </b>첫경기에 포(케이힐)를 때고 이번엔 차(키웰)를 땐 호주는 10명으로 11명과 싸우는 월드컵에서의 특별한 실험을 2경기째 하고 있다. 덕분에 가나와 기안은 PK로만 2골째 넣었다. 11명 제대로만 뛴다면 호주도 아직 희망은 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11151912">2010년 6월 20일 일요일 오후 8:38</a></blockquote><blockquote><b>26. 카메룬1vs2덴마크 /</b> 카메룬이 16강에 대해서 희망을 가졌던 것은 에투가 골을 넣어 누구나 기대했던 그의 역할을 수행한 딱 10분 정도였다. 그 이후의 시간은 역시 덴마크에서 기대하는 그의 역할로 두골 모두에 관여한 롬메달의 전성기 시절로 채워졌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85347800">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03</a><br /></blockquote><blockquote><b>27. 슬로바키아0vs2파라과이 /</b> 이번 월드컵 남미쪽 팀들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그중 탄탄한 수비와 잘 짜여진 조직력이 다른 남미팀들보다 파라과이를 주목하게 한다. 슬로바키아는 기대했던 함식과 바이스가 부진했고 뉴질랜드를 잡지 못한 것이 여전히 아쉽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86056067">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19</a><br /></blockquote><br /><blockquote><b>28. 이탈리아1vs1뉴질랜드 / </b>두팀 모두 2무승부째이다. 뉴질랜드에게 2무는 영광스러운 결과이지만 지난 월드컵 우승국인 이탈리아에게 2무는 수치스럽고 참혹한 재앙이다. 그들의 팬들은 지금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토마토 던지는 연습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86681738">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32</a></blockquote><blockquote><b>29. 브라질3vs1코트디부아르 / </b>'신의손'이라고 하면 손으로 한번 터치하는 정도인데 브라질의 파비아누는 그 손으로 화려한 드리블?을 한후 골을 만들었다. 부상에도 선발출장한 코트디부아르 드록바의 골로는 이 눈먼 프랑스인 주심의 만행을 극복할 수 없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87313615">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45</a></blockquote><blockquote><b>30. 포르투갈7vs0북한 /</b> 사실 북한은 이번 월드컵에 다른 것 보다는 44년전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서 포르투갈전에 모든 것을 맞추었을 듯 하다.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의 현실이라는 것을 절감하는 것 보다 그러한 스스로의 압박에 어이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773684561">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11:02</a></blockquote><blockquote><b>31. 칠레1vs0스위스 / </b>어쩌면 이 경기 주심의 판정스타일이 매우 정상적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러한 신경과민한 날카로운 판정이 스위스에게는 분명히 패배의 결정적 요소가 되었다. 스위스 베라미의 퇴장을 인내심을 갖고 공략한 칠레가 승리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774191369">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11:10</a></blockquote><br /><blockquote><b>32. 스페인2vs0온두라스 / </b>드디어 기대했던 비야가 2골을 넣으며 제 역할을 하면서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 스페인도 다시 살아났다. 온두라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다른팀들도 일단 승점 3점을 먹고 들어간다는데 스페인에 고민이 있고 H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774750403">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11:19</a></blockquote><blockquote><b>33. 멕시코0vs1우루과이 / </b>두팀은 묵언의 합의?하에 설렁설렁 비겨도 16강에 동반 진출하지만 16강에서 공포의 아르헨티나를 피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기를 했다. 전반끝나갈쯤 우루과이의 수아레즈의 골 이후엔 멕시코가 아르헨티나와 만나기로 체념하고 포기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820600107">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오후 12:17</a></blockquote><blockquote><b>34. 나이지리아2vs2대한민국 / </b>머리인지 발인지 그 순간의 이정수는 로뎅의 생각하는사람보다 생각이 더 많았을 것 같다. 이번월드컵 베스트골에 들만한 박주영의 프리킥골엔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화면에 잠깐스친 이영표의 분노에찬 독려가 잊혀지지 않는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821795835">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오후 12:36</a></blockquote><blockquote><b>35. 슬로베니아0vs1잉글랜드 /</b> 슬로베니아는 전반까지 다잡았던 미국전이 두고두고 괴롭힐 것이고 잉글랜드는 축구종가로서의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은지라 16강에만 갈 수 있다면 뭐라도 할 기세라 빅앤스몰,루니의파트너 고집을 버리고 데포를 기용해 성공하였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916840309">2010년 6월 24일 목요일 오후 6:18</a></blockquote><blockquote><b>36. 가나0vs1독일 /</b> 국적을 달리한 케빈 프린스 보아텡(가나)과 제롬 보아텡(독일)의 씁쓸한? 대결은 성사되었다. 발락 대신 절대적으로 의존하게된 외질의 골로 독일이 승리를 가져갔지만 같은시간 호주와 세르비아의 협조?로 형제는 각자 16강으로 향하게 되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917606156">2010년 6월 24일 목요일 오후 6:38</a></blockquote><br /><br /><blockquote>0. 아~ 프랑스도 가고 이탈리아도 가고 그래도 축구강국인데 겨우 그따위냐고 손가락질하며 ㅋㅋ거리다가 이번 월드컵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싶었을 칸나바로가 슬퍼하며 얼굴을 감싸는 후배선수들을 담담하게 토닥거리며 달래는 것을 보니 뭔가 부끄러운 마음이 된다. &#160; &#160;<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945376654">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오전 2:14</a></blockquote><br /><blockquote><b>37. 슬로바키아3vs2이탈리아 /</b> 교체되기를 거부한 슈트르바의 붕대투혼은 슬로바키아의 운명을 바꾸는 신호가 되었고 비텍은 2골을 몰아치며 카테나치오를 부러트렸다. 3경기째 후반에서야 고집을 꺽고 변화를 도모한 리피의 이탈리아에겐 썩은 토마토가 기다리고 있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012897005">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오후 10:17</a><br /></blockquote><blockquote><b>38. 칠레1vs2스페인 /</b> 칠레의 브라보 골리의 실수를 스페인의 비야가 놓치지 않음으로 해서 경기의 방향은 굳어졌다. 토레스의 다이빙으로 에스트라다가 퇴장 당한후에도 스페인을 압도하는 칠레의 공격축구에 팬들은 만족했지만 비엘사감독은 여전히 화난 얼굴이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068589984">2010년 6월 26일 토요일 오후 1:36</a></blockquote><blockquote><b>39. 우루과이2vs1대한민국 / </b>첫골을 이른시간에 어이 없는 상황에서 내준 것이 대한민국에 극복할 수 없는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우루과이는 전술적으로 수아레즈를 잘 배치해 승리했다. 머리속에서 리플레이 되는 많은 아쉬운 장면 만큼이나 대한민국의 좋은경기였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105753735">2010년 6월 27일 일요일 오전 2:19</a></blockquote><br /><blockquote>0. 월드컵 16강전 심판의 오심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말아먹은 경기가 벌써 두경기(독일잉글랜드,아르헨티나멕시코)인데 이번 월드컵 오심들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어떤 고의성까지 의심된다. 더이상 피파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외면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213958049">2010년 6월 28일 월요일 오전 10:52</a></blockquote><br /><blockquote><b>40. 독일4vs1잉글랜드 / </b>클로제와 포돌스키는 이번에도 골을 넣으며 그들이 왜 월드컵 스페셜리스트인가를 확실히 보여 줬다. 오심으로 램파드의 골이 인정받지 못한 것이 잉글랜드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지만 44년전 빚을 돌려받은 독일은 미안해하지 않을 것이다.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299561621">2010년 6월 29일 화요일 오전 11:38</a></blockquote><blockquote><b>41. 아르헨티나3vs1멕시코 /</b> 이번에도 오심이 멕시코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아르헨티나의 테베즈는 그 아름다운 두번째골로 그 떳떳하지 못한 첫 골의 논란을 덮어버렸다. 86년 멕시코에서 6명을 제치고 넣은 신기의 골로 '신의손' 골을 덮었던 마라도나처럼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300531586">2010년 6월 29일 화요일 오전 11:53</a></blockquote><blockquote><b>42. 네덜란드2vs1슬로바키아 /</b> 골을 넣어야 한다는 어떤 강박증때문에 앞으로 나서지 않으며 그저 상대팀의 실수를, 헛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그동안 네덜란드의 어찌보면 상대팀을 존중하지 않는 소름끼치는 경기패턴이었고 이번에도 슬로바키아에게 그렇게 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301607885">2010년 6월 29일 화요일 오후 12:09</a></blockquote><blockquote><b>43. 파라과이0vs0일본 /</b> 저주받은 매치업, 안티풋볼, 뛰는 선수나 스텝이나 보는 시청자나 모두에게 고통스럽고 지루한 경기였으며 다쓴 치약처럼 방송국 편집자가 아무리 짜내고 짜내도 경기하이라이트를 건질 수 없는 깨끗한? 경기였다. 승부차기조차 심심했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400344454">2010년 6월 30일 수요일 오후 5:33</a></blockquote><blockquote><b>44. 네덜란드2vs1브라질 /</b> 왈츠 보단 삼바다. 특정선수에 의존한 화려한 공격축구보다는 수비를 강화한 이기는 실리축구를 하겠다던 브라질 둥가 감독의 실험은 멜루의 바보같은 수비 원맨쇼로 그 명예도 실리도 모두 잃었다. 그래 이것이 다 펠레의 저주 때문이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629700815">2010년 7월 3일 토요일 오후 3:01</a>:32 &#160;</blockquote><blockquote><b>45. 우루과이1vs1가나 / </b>인생의 극적 희노애락이 이 한경기에 다 있다. 연장120분까지는 우유부단한 가나의 시간이었으나 결국 '이기는놈이 강한놈'이라는 그 명언을 우루과이가 실현했다. 수(手)아레즈의 아름답지 못한 핸드볼은 월드컵때마다 회자될 듯 하다. &#160; &#160;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631805412">2010년 7월 3일 토요일 오후 3:49</a><br /></blockquote><div><div><div><blockquote><b>46. 아르헨티나0vs4독일 /</b> "사네티,캄비아소,리켈메없이도 메시만 있으면 다 괜찮아"라는 이야기는 독일이라는 성능좋은 거짓말탐지기? 앞에서 마라도나의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 세번째골에 기여한 슈바인슈타이거의 메시같은 드리블은 결국 아르헨티나를 울게했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723643788">2010년 7월 4일 오후 11:30</a></blockquote></div><div><blockquote><b>47. 파라과이0vs1스페인 /</b> 비야가 경지에 오른듯한 침착한 골로 무려 60년만에 스페인의 쑥쓰러운 4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한 파라과이와 스페인의 골키퍼 비야르와 카시야스의 PK선방쇼는 서로의 심장을 얼렸다가 다시 뛰게 만들었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733057796">2010년 7월 5일 오전 2:08</a></blockquote></div><div><blockquote><b>48. 우루과이2vs3네덜란드 / </b>두팀의 주장 판브롱코스트와 포를란이 왼발 중거리 골로 멋지게 시작했다. 우루과이는 점점 8강전 수아레즈 퇴장에 대한 댓가를 치뤄내야했고 짜장면은 킵해두고 서비스 군만두에 올인하는듯한 네덜란드의 얄미운 실리축구에 말려들어 갔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018945646">2010년 7월 8일 오후 4:56</a></blockquote></div><div><br /></div><div><blockquote><b>49. 독일0vs1스페인 / </b>두팀은 매우 지쳐 보였고 한골이면 먼저 패배를 인정할 기세였다. 이럴땐 이런저런 경험 많은 선수가 결정짓곤 하는데 그것을 스페인의 푸욜이 했다. 독일은 위대한 경기들을 펼쳐왔지만 뮐러라는 신형엔진 없이는 그저 무거운 껍데기였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020061959">2010년 7월 8일 오후 5:24</a></blockquote></div><div><blockquote><b>50. 우루과이2vs3독일 /</b> 두팀 모두에게 미래를 밝히는 후회없는 멋진 경기를 펠레 스코어로 마무리 했다. 우루과이는 남미예선 만년4위팀에서 세계 4위팀으로 오랜 그늘을 벗어났고 독일은 뮐러,외질등 신예 선수들이 절정을 이룰 다음 월드컵이 벌써 기다려진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249458181">2010년 7월 11일 오후 2:27</a></blockquote></div><div><blockquote><b>51. 네덜란드0vs1스페인 / </b>옐로카드가 무려 14장에 퇴장1명이 나온 절박하고도 치열한 경기였다. 승부차기로 넘어가기 3분전 이니에스타가 늦은 점심같은 스페인의 첫번째 우승을 결정지었다. 네덜란드는 세번째로 준우승의 저주라도 걸린듯 한계를 넘지 못했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332194839">2010년 7월 12일 오후 2:26</a></blockquote></div><div><blockquote><b>F. DANI JARQUE SIEMPRE CON NOSOTROS</b>(다니엘 하르케는 항상 우리와 함께) 스페인의 INIESTA가 월드컵 우승 골을 넣고 지난해 세상을 떠난 청소년대표팀 시절의 동료를 추모한 세레모니는 월드컵이 기억해야할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332849955">2010년 7월 12일 오후 2:40</a></blockquote></div><div><br /></div><div><br /></div></div></div><div><br /></div><div><b><div>* 7월 캠페인 : 상지대 구출 대작전!</div></b>함께 동참해주시길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160;<br />MB 정권 들어, 이제는 하다 하다 못해 비리사학의 망령이 되살아 나려고 합니다. 지난 93년 '사학비리 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씻고, 김문기 일당을 퇴출시키며,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상지대학교가 MB 정권과 함께 되돌아온 비리사학의 망령(옛재단)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17년 동안 상지학원 성원들이 피와 땀으로, 희망으로 일궈온 그 모든 것이 오는 7월 30일 있을 예정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의 결정에 의해 모래성처럼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br /><br />정부 여당과 야당의 책임있는 대책을 촉구합니다. <br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br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기대할 수 없을 때, 우리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많습니다. <br />독자벗들과 블로거벗들의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_ _) </div><div><br /></div><div><div><b>* 상지대 구출 대작전 (</b><a href="http://saveschool.net/"><b>블로그</b></a><b>) (<a href="http://twitter.com/saveschool">트위터</a>) </b></div><div><b>- </b><a href="http://saveschool.net/19"><b>상지대 사태 개요 </b>: 비리사학의 망령이 돌아온다</a><br /><b>- </b><a href="http://saveschool.net/20"><b>상지대를 지켜야 하는 열 가지 이유</b> : 우리가 쪽 팔려서 더는 안되겠습니다 </a></div></div><div>블로그에서의 댓글 한방, 트위터에서의 RT 한방, 멘션 한방이 정말 큰 힘이 되어, 아주 거대한 긴꼬리(롱테일)가 되어, 거대한 모자이크의 한 조각들이 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 아닙니다. 한번 해봅시다!! <br /></div><div><br /></div><div><br /></div></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so1gnZr-BQ0" height="1">]]></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트위터는 주로<b> 생산'된' 컨텐츠를 매개하고, 유통</b>시킨다. 그리고 그저 그 온갖 정보들을 흘려 보낸다(스트리밍). 트위터의 이런 일반적인 경향에 가장 저항(?)하는, 가장 예외에 속한 트위터는, 적어도 내가 읽는 트위터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이대팔의 트위터다(<a href="http://twitter.com/irionora/">http://twitter.com/irionora/</a>). 그의 트위터는 트위터가 개성 넘치는 창작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한다. 트위터를 통해서도 '완결된 하나의 이야기'(스토리텔링)이 가능함을 증거한다. <br><br>지난 월드컵 한 달 동안의 축제를 기록한 이대팔의 트위터는 그 하나 하나가 거대한 모자이크의 조각들이다. 이제 월드컵이 끝났다. 훈훈하고, 때론 냉철하며, 위트에 넘치는 이대팔의 촌철살인도 이제 끝났다. 이대팔이 트위터를 통해 흘려보낸 그 이야기 조작들을 그저 흘러가게 하는게 너무 아쉬워, 그 이야기 조작들을 허락도 없이 불러와 본다. 흘려보냈지만 흘러가지 않은 이야기 조각들을 모아봤다. &nbsp;<b>내가 읽은 어떤 월드컵에 관한 글도 이대팔의 트윗들 만큼 감동적이지는 않다. </b>그 감동을 독자들과 트윗벗들과 그리고 블로거벗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div><div><b>아래에 옮겨온 글들은 모두 <a href="http://twitter.com/irionora/">이대팔의 글</a></b>이다. 트위터는 휘발성이 강한 매체다. 저작자 이대팔의 사전 동의 없이 옮겨오는 글이라 조금 염려가 되지만, 트윗벗 이대팔의 넉넉한 추정적 승낙을 기대하는 바다. 물론 이대팔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 글은 그 즉시 삭제될 예정임을 미리 밝힌다. </div><br><br><div><a href="http://twitter.com/irionora/"><div><img src="http://minoci.net/attach/1/1693639298.gif"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136" width="436" /></div></a><br></div><div><br><blockquote><b>1. 남아공vs멕시코 /</b> 두팀다 개막전이라 적잖게 긴장한 듯 자블라니에 농락? 당함/남아공은 피에나르의 재능과 경험에 의지,이름만큼 멋진 차발랄라 첫골/멕시코는 도스산토스가 돋보임,역시 마르케즈의 차분한 동점골,98년 그 블랑코가 아직도 현역이라니...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5978932609">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19</a></blockquote><blockquote><b>2. 우루과이vs프랑스 /</b> 수준높은 팀들의 기대이하의 수준낮은 경기 / 우루과이는 역시 포를란의 허걱하는 슛이 일품,큰 경기에 정신 못차린? 로데이로는 교체로 들어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 프랑스의 도메네크는 은퇴한 지단이 간절 했을 듯,오늘의 선수는 디아비 &nbsp;&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5980005812">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40</a><br></blockquote><blockquote>0. 남아공 월드컵 A조 팀들의 경기 꼬라지를 보니 설레발이지만 우리나라가 허정무 감독의 무재배 기법에 경우의수 해법이라도 16강에 올라 가기만 한다면 A조 어떤 팀이 올라 와도 해 볼만 할 것이라는 출처없는 기대를 갖게 됨. 하긴 우선 그리스전이라도... &nbsp;&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5980260499">2010년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45</a></blockquote><blockquote><b>3. 대한민국vs그리스 /</b> 세트피스의 팀을 세트피스 골로 이겼다. 그리스가 저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그렇다면 혹시 다가올 '경우의수'를 대비하여 대한민국은 좀더 넣여 줘야 했다. 역시나 박지성은 우월했고 그리스의 키플레이어 사마라스는 차두리에게 씹혀 나갔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015257663">2010년 6월 13일 일요일 오전 1:51</a></blockquote><blockquote><b>4. 아르헨티나vs나이지리아 /</b> 마라도나감독은 설마? 선수로 뛸 기세였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비롯한 공격수들이 많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정작 골은 수비수 에인세가 넣었다. 나이지리아는 미켈의 부재가 아쉬웠고 골리 엔예아마의 선방으로 끔찍한 재앙은 피했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017115726">2010년 6월 13일 일요일 오전 2:22</a></blockquote><br><blockquote><b>5. 잉글랜드1vs1미국 / </b>땜빵이라도 해줄 왼쪽 측면 미드필더, 저주라도 걸린 불안한 골키퍼,제라드와 람파드 공존의 부조화등 잉글랜드의 고질병은 이탈리아에서 온 우승청부사 카펠로에게도 여전히 골칫거리였다. 경기의 압권은 단연 로버트그린 골리의 자블라니 쇼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052644221">2010년 6월 13일 일요일 오후 1:52</a></blockquote><blockquote><b>6. 알제리0vs1슬로베니아 /</b> 그저그런 경기로 끝날 것 같아 알제리 사단감독은 후반에 게잘의 투입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경고누적퇴장으로 그야말로 사단이 나고 말았다. 슬로베니아의 코렌은 말많은 자블라니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모범적인 골로 보여주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138913267">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오후 8:02</a></blockquote><blockquote><b>7. 세르비아0vs1가나 /</b> 두팀은 서로가 너무나도 잘알고 있는만큼 더 활발하게 움직였다. 후반 루코비치가 경고누적퇴장을 당하고도 오히려 세르비아가 몰아부쳤지만 쿠즈마노비치가 자블라니를 잘못 손대면 왜 망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며 가나에 PK를 헌납했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139659939">&nbsp;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오후 8:18</a></blockquote><blockquote><b>8. 독일4vs0호주 /</b> 월드컵에 최적화된 어제의 용사들인 포돌스키와 클로제가 다시 뭉쳤다. 이제 독일과의 월드컵 첫경기는 월드컵의 징크스가 되었다. 외질과 뮐러가 있으니 독일은 더이상 발락이 생각나지 않을듯 하다. 호주는 이제 기적을 바라는 일만 남았다.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140192226">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오후 8:29</a></blockquote><br><blockquote>0. 최근에 한국축구에서 경우의수같은 것에 시달리며 잠 못 이룬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허정무감독의 무재배경기 농법에대해서 심심하면 조롱해 왔는데 세계최고의 대회 월드컵 그것도 2010년엔 무재배가 세계적 트렌드이다. 허정무는 시대를 앞서가는 감독이다.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26743378">2010년 6월 15일 화요일 오후 11:04</a><br></blockquote><blockquote><b>9. 네덜란드2vs0덴마크 /</b> 후반시작하자 아게르의 자책골로 기록에 남게된 시몬폴센의 어이없는 수비실책전까지 덴마크는 짜낼듯한 압박으로 오렌지군단을 어륀쥐쥬스로 만들 기세였다. 왕년의 토마손,롬메달,그론캬르,요르겐센의 마직막 불꽃은 요원하기만 하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3329387">&nbsp;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1:18</a></blockquote><blockquote><b>10. 일본1vs0카메룬 /</b> 한번 온 기회를 침착하게 놓치지 않는 그 냉정함이 얄밉기까지한 혼다의 골이 있기전까지 두팀은 소녀처럼 수줍은 플레이로 일관하였다. 에투의 카메룬은 전진하는 방법을 모르는 실망스런 경기를 보여주었고 굴욕의 사자들처럼 무릎 꿇었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4453794">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1:35</a></blockquote><blockquote><b>11. 이탈리아1vs1파라과이 /</b> 폭우에 우박까지 내리는 여건을 감안하여도 그리고 강력한 수비력이 바탕이 되는 경기를 하는 두팀이지만 기대 이하의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토티도가고 델피에로도가고 이탈리아는 어쩌냐 싶은데 부폰은 또 화장실 가느라 교체된건가?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5541010">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1:52</a></blockquote><br><blockquote><b>12. 뉴질랜드1vs1슬로바키아 / </b>넌 도대체 어느 행성에서 온거니?싶은 고전적인? 뻥축구의 뉴질랜드를 상대로 비텍의 골이후 슬로바키아는 한골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90분까지 믿었지만 뉴질랜드는 언저리타임?에 그 존중받을 만한 근성으로 결국 동점골을 얹어냈다.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7441191">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후 12:20</a></blockquote><blockquote><b>13. 코트디부아르0vs0포르투갈 /</b> 두팀 서로가 원치않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마치 막판에 몰린 조별 세번째 경기처럼 절박하게 서로를 몰아부쳤다. 부상중인 드록바는 교체로 뛴 것에 만족해야 했고 호날두는 그 나이키 광고에서처럼 아직까지는 뭔가를 써내지 못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79963371">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후 1:00</a></blockquote><blockquote><b>14. 브라질2vs1북한 /</b> 정대세가 경기전에 흘린 눈물은 상업화된 월드컵의 퇴색된 명예 그리고 한국의 많은 시청자에게 보내는 특별한 울림이였다. 브라질 마이콘의 마법과도같은 골로 무너졌지만 종료전 지윤남의 그 복근처럼 멋진 골로 그들의 희망을 증명했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281784641">2010년 6월 16일 수요일 오후 1:32</a></blockquote><blockquote><b>15. 온두라스0vs1칠레 /</b> 칠레는 수아조(음베르토) 없이도 아쉬울 것 없었다. 온두라스는 수아조(다비드)가 출전하지 못한 것이 큰 타격이었고 감독도 벤치에 앉지 못한채 20년국대인생 파본만이 마지막 열정을 다했으나 칠레의 빠르고 강력한 압박에 무너졌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378193973">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 7:26</a></blockquote><br><blockquote><b>16. 스페인0vs1스위스 / </b>여느 팀이라면 안티풋볼의 희생양 어쩌고 했겠지만 스페인이라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전한 패배다. 단기전에선 이겨서 살아남는 것이 강한축구라는 것을 스위스 히츠펠트감독은 증명했고 변변한 전술도 없이 나온 스페인함대는 침몰했다.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378616719">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 7:37</a><br></blockquote><blockquote><b>17. 남아공0vs3우루과이 /</b> 부부젤라의 그 주술같은 힘은 더이상 없었고 남아공의 재능 피에나르는 이미 지쳐 있었다. 포를란의 특기인 그 느닷없는 골은 드디어 우루과이의 본색을 드러내게 하였고 남아공은 개최국 징크스를 깬 월드컵역사 퀴즈가 될 것 같다.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379545852">2010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 7:59</a></blockquote><blockquote><b>18. 아르헨티나4vs1대한민국 /</b> 박주영의 자책골과 전반끝나기전 이청용의 골은 한국선수들의 감정의 기복을 롤러코스터로 만들었을텐데 허정무감독은 이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전 패배는 전혀 이상할 것 없지만 너무나 창조적?으로 져서 충격적이다.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442653606">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12:58</a></blockquote><blockquote><b>19. 그리스2vs1나이지리아 /</b> 나이지리아 우체의 골로 그리스는 확실히 짐을 싸는듯 했다. 카이타의 퇴장에 관여하고 역전골까지 넣은 토로시디스는 그리스를 구해냈지만 B조 팀 모두를 '경우의수'라는 진흙탕 속으로 빠트렸다. 승점없는 나이지리아도 희망은 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444400874">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1:19</a></blockquote><br><blockquote><b>20. 프랑스0vs2멕시코 / </b>98월드컵 때문에 한국에는 각인된 이름 에르난데스(그 에르난데스는 아니지만)와 블랑코가 어쩌면 당연한 이변을 이끌어 냈다. 멕시코의 빠르고 강력한 압박에 프랑스는 길을 잃었지만 도메네크와 빨리 이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447038611">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2:04</a></blockquote><blockquote><b>21. 독일0vs1세르비아 /</b> 첫경기 독일의 대승을 이끌었던 클로제와 포돌스키가 팀을 패배로 몰아 넣었다. 클로제는 너무 이른 경고누적 퇴장으로 세르비아 요바노비치의 결승골에 기여 했으며 몇번의 좋은기회를 놓친 포돌스키는 결정적인 PK까지 날리고 말았다.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535936626">2010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7:08</a>&nbsp;</blockquote><blockquote><b>22. 슬로베니아2vs2미국 / </b>전반전까지 슬로베니아는 C조에서 이변을 일르키며 16강에 선착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라커룸에서 감독이 헤어드라어와 축구화라도 날렸는지 후반 미국은 도노반의 멋진 만회골과 브래들리의 효도골로 16강의 희망을 이어갔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536792551">2010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7:31</a><br></blockquote><blockquote><b>23. 잉글랜드0vs0알제리 /</b> 두팀은 1차전에서 자블라니를 못잡은 골기퍼들을 교체하여 골은 먹지 않았지만 골을 넣지도 못했다. 이 답답하고 한심한 경기에대한 비난은 잉글랜드로 쏠릴 것인데 잉글랜드 선수들은 월드컵따위보다는 EPL을 위해 몸을 사리는듯 했다.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537114212">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7:40</a></blockquote><br><br><blockquote><b>24. 네덜란드1vs0일본 / </b>일본이 이겼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 네덜란드는 2연승 했지만 오렌지군단에 갖고 있는 어떤 판타지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일본의 이러한 탄탄한 조직력은 조별예선 1골로도 16강이 가능했다는 멋진? 무용담을 만들 수도 있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10869366">&nbsp;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오후 8:32</a><br></blockquote><blockquote><b>25. 가나1vs1호주 / </b>첫경기에 포(케이힐)를 때고 이번엔 차(키웰)를 땐 호주는 10명으로 11명과 싸우는 월드컵에서의 특별한 실험을 2경기째 하고 있다. 덕분에 가나와 기안은 PK로만 2골째 넣었다. 11명 제대로만 뛴다면 호주도 아직 희망은 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11151912">2010년 6월 20일 일요일 오후 8:38</a></blockquote><blockquote><b>26. 카메룬1vs2덴마크 /</b> 카메룬이 16강에 대해서 희망을 가졌던 것은 에투가 골을 넣어 누구나 기대했던 그의 역할을 수행한 딱 10분 정도였다. 그 이후의 시간은 역시 덴마크에서 기대하는 그의 역할로 두골 모두에 관여한 롬메달의 전성기 시절로 채워졌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85347800">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03</a><br></blockquote><blockquote><b>27. 슬로바키아0vs2파라과이 /</b> 이번 월드컵 남미쪽 팀들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그중 탄탄한 수비와 잘 짜여진 조직력이 다른 남미팀들보다 파라과이를 주목하게 한다. 슬로바키아는 기대했던 함식과 바이스가 부진했고 뉴질랜드를 잡지 못한 것이 여전히 아쉽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86056067">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19</a><br></blockquote><br><blockquote><b>28. 이탈리아1vs1뉴질랜드 / </b>두팀 모두 2무승부째이다. 뉴질랜드에게 2무는 영광스러운 결과이지만 지난 월드컵 우승국인 이탈리아에게 2무는 수치스럽고 참혹한 재앙이다. 그들의 팬들은 지금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토마토 던지는 연습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86681738">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32</a></blockquote><blockquote><b>29. 브라질3vs1코트디부아르 / </b>'신의손'이라고 하면 손으로 한번 터치하는 정도인데 브라질의 파비아누는 그 손으로 화려한 드리블?을 한후 골을 만들었다. 부상에도 선발출장한 코트디부아르 드록바의 골로는 이 눈먼 프랑스인 주심의 만행을 극복할 수 없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687313615">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45</a></blockquote><blockquote><b>30. 포르투갈7vs0북한 /</b> 사실 북한은 이번 월드컵에 다른 것 보다는 44년전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서 포르투갈전에 모든 것을 맞추었을 듯 하다.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의 현실이라는 것을 절감하는 것 보다 그러한 스스로의 압박에 어이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773684561">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11:02</a></blockquote><blockquote><b>31. 칠레1vs0스위스 / </b>어쩌면 이 경기 주심의 판정스타일이 매우 정상적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러한 신경과민한 날카로운 판정이 스위스에게는 분명히 패배의 결정적 요소가 되었다. 스위스 베라미의 퇴장을 인내심을 갖고 공략한 칠레가 승리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774191369">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11:10</a></blockquote><br><blockquote><b>32. 스페인2vs0온두라스 / </b>드디어 기대했던 비야가 2골을 넣으며 제 역할을 하면서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 스페인도 다시 살아났다. 온두라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다른팀들도 일단 승점 3점을 먹고 들어간다는데 스페인에 고민이 있고 H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774750403">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11:19</a></blockquote><blockquote><b>33. 멕시코0vs1우루과이 / </b>두팀은 묵언의 합의?하에 설렁설렁 비겨도 16강에 동반 진출하지만 16강에서 공포의 아르헨티나를 피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기를 했다. 전반끝나갈쯤 우루과이의 수아레즈의 골 이후엔 멕시코가 아르헨티나와 만나기로 체념하고 포기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820600107">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오후 12:17</a></blockquote><blockquote><b>34. 나이지리아2vs2대한민국 / </b>머리인지 발인지 그 순간의 이정수는 로뎅의 생각하는사람보다 생각이 더 많았을 것 같다. 이번월드컵 베스트골에 들만한 박주영의 프리킥골엔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화면에 잠깐스친 이영표의 분노에찬 독려가 잊혀지지 않는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821795835">2010년 6월 23일 수요일 오후 12:36</a></blockquote><blockquote><b>35. 슬로베니아0vs1잉글랜드 /</b> 슬로베니아는 전반까지 다잡았던 미국전이 두고두고 괴롭힐 것이고 잉글랜드는 축구종가로서의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은지라 16강에만 갈 수 있다면 뭐라도 할 기세라 빅앤스몰,루니의파트너 고집을 버리고 데포를 기용해 성공하였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916840309">2010년 6월 24일 목요일 오후 6:18</a></blockquote><blockquote><b>36. 가나0vs1독일 /</b> 국적을 달리한 케빈 프린스 보아텡(가나)과 제롬 보아텡(독일)의 씁쓸한? 대결은 성사되었다. 발락 대신 절대적으로 의존하게된 외질의 골로 독일이 승리를 가져갔지만 같은시간 호주와 세르비아의 협조?로 형제는 각자 16강으로 향하게 되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917606156">2010년 6월 24일 목요일 오후 6:38</a></blockquote><br><br><blockquote>0. 아~ 프랑스도 가고 이탈리아도 가고 그래도 축구강국인데 겨우 그따위냐고 손가락질하며 ㅋㅋ거리다가 이번 월드컵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싶었을 칸나바로가 슬퍼하며 얼굴을 감싸는 후배선수들을 담담하게 토닥거리며 달래는 것을 보니 뭔가 부끄러운 마음이 된다. &nbsp; &nbsp;<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6945376654">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오전 2:14</a></blockquote><br><blockquote><b>37. 슬로바키아3vs2이탈리아 /</b> 교체되기를 거부한 슈트르바의 붕대투혼은 슬로바키아의 운명을 바꾸는 신호가 되었고 비텍은 2골을 몰아치며 카테나치오를 부러트렸다. 3경기째 후반에서야 고집을 꺽고 변화를 도모한 리피의 이탈리아에겐 썩은 토마토가 기다리고 있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012897005">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오후 10:17</a><br></blockquote><blockquote><b>38. 칠레1vs2스페인 /</b> 칠레의 브라보 골리의 실수를 스페인의 비야가 놓치지 않음으로 해서 경기의 방향은 굳어졌다. 토레스의 다이빙으로 에스트라다가 퇴장 당한후에도 스페인을 압도하는 칠레의 공격축구에 팬들은 만족했지만 비엘사감독은 여전히 화난 얼굴이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068589984">2010년 6월 26일 토요일 오후 1:36</a></blockquote><blockquote><b>39. 우루과이2vs1대한민국 / </b>첫골을 이른시간에 어이 없는 상황에서 내준 것이 대한민국에 극복할 수 없는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우루과이는 전술적으로 수아레즈를 잘 배치해 승리했다. 머리속에서 리플레이 되는 많은 아쉬운 장면 만큼이나 대한민국의 좋은경기였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105753735">2010년 6월 27일 일요일 오전 2:19</a></blockquote><br><blockquote>0. 월드컵 16강전 심판의 오심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말아먹은 경기가 벌써 두경기(독일잉글랜드,아르헨티나멕시코)인데 이번 월드컵 오심들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어떤 고의성까지 의심된다. 더이상 피파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외면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213958049">2010년 6월 28일 월요일 오전 10:52</a></blockquote><br><blockquote><b>40. 독일4vs1잉글랜드 / </b>클로제와 포돌스키는 이번에도 골을 넣으며 그들이 왜 월드컵 스페셜리스트인가를 확실히 보여 줬다. 오심으로 램파드의 골이 인정받지 못한 것이 잉글랜드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지만 44년전 빚을 돌려받은 독일은 미안해하지 않을 것이다.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299561621">2010년 6월 29일 화요일 오전 11:38</a></blockquote><blockquote><b>41. 아르헨티나3vs1멕시코 /</b> 이번에도 오심이 멕시코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아르헨티나의 테베즈는 그 아름다운 두번째골로 그 떳떳하지 못한 첫 골의 논란을 덮어버렸다. 86년 멕시코에서 6명을 제치고 넣은 신기의 골로 '신의손' 골을 덮었던 마라도나처럼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300531586">2010년 6월 29일 화요일 오전 11:53</a></blockquote><blockquote><b>42. 네덜란드2vs1슬로바키아 /</b> 골을 넣어야 한다는 어떤 강박증때문에 앞으로 나서지 않으며 그저 상대팀의 실수를, 헛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그동안 네덜란드의 어찌보면 상대팀을 존중하지 않는 소름끼치는 경기패턴이었고 이번에도 슬로바키아에게 그렇게 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301607885">2010년 6월 29일 화요일 오후 12:09</a></blockquote><blockquote><b>43. 파라과이0vs0일본 /</b> 저주받은 매치업, 안티풋볼, 뛰는 선수나 스텝이나 보는 시청자나 모두에게 고통스럽고 지루한 경기였으며 다쓴 치약처럼 방송국 편집자가 아무리 짜내고 짜내도 경기하이라이트를 건질 수 없는 깨끗한? 경기였다. 승부차기조차 심심했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400344454">2010년 6월 30일 수요일 오후 5:33</a></blockquote><blockquote><b>44. 네덜란드2vs1브라질 /</b> 왈츠 보단 삼바다. 특정선수에 의존한 화려한 공격축구보다는 수비를 강화한 이기는 실리축구를 하겠다던 브라질 둥가 감독의 실험은 멜루의 바보같은 수비 원맨쇼로 그 명예도 실리도 모두 잃었다. 그래 이것이 다 펠레의 저주 때문이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629700815">2010년 7월 3일 토요일 오후 3:01</a>:32 &nbsp;</blockquote><blockquote><b>45. 우루과이1vs1가나 / </b>인생의 극적 희노애락이 이 한경기에 다 있다. 연장120분까지는 우유부단한 가나의 시간이었으나 결국 '이기는놈이 강한놈'이라는 그 명언을 우루과이가 실현했다. 수(手)아레즈의 아름답지 못한 핸드볼은 월드컵때마다 회자될 듯 하다. &nbsp; &nbsp;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631805412">2010년 7월 3일 토요일 오후 3:49</a><br></blockquote><div><div><div><blockquote><b>46. 아르헨티나0vs4독일 /</b> "사네티,캄비아소,리켈메없이도 메시만 있으면 다 괜찮아"라는 이야기는 독일이라는 성능좋은 거짓말탐지기? 앞에서 마라도나의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 세번째골에 기여한 슈바인슈타이거의 메시같은 드리블은 결국 아르헨티나를 울게했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723643788">2010년 7월 4일 오후 11:30</a></blockquote></div><div><blockquote><b>47. 파라과이0vs1스페인 /</b> 비야가 경지에 오른듯한 침착한 골로 무려 60년만에 스페인의 쑥쓰러운 4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한 파라과이와 스페인의 골키퍼 비야르와 카시야스의 PK선방쇼는 서로의 심장을 얼렸다가 다시 뛰게 만들었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7733057796">2010년 7월 5일 오전 2:08</a></blockquote></div><div><blockquote><b>48. 우루과이2vs3네덜란드 / </b>두팀의 주장 판브롱코스트와 포를란이 왼발 중거리 골로 멋지게 시작했다. 우루과이는 점점 8강전 수아레즈 퇴장에 대한 댓가를 치뤄내야했고 짜장면은 킵해두고 서비스 군만두에 올인하는듯한 네덜란드의 얄미운 실리축구에 말려들어 갔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018945646">2010년 7월 8일 오후 4:56</a></blockquote></div><div><br></div><div><blockquote><b>49. 독일0vs1스페인 / </b>두팀은 매우 지쳐 보였고 한골이면 먼저 패배를 인정할 기세였다. 이럴땐 이런저런 경험 많은 선수가 결정짓곤 하는데 그것을 스페인의 푸욜이 했다. 독일은 위대한 경기들을 펼쳐왔지만 뮐러라는 신형엔진 없이는 그저 무거운 껍데기였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020061959">2010년 7월 8일 오후 5:24</a></blockquote></div><div><blockquote><b>50. 우루과이2vs3독일 /</b> 두팀 모두에게 미래를 밝히는 후회없는 멋진 경기를 펠레 스코어로 마무리 했다. 우루과이는 남미예선 만년4위팀에서 세계 4위팀으로 오랜 그늘을 벗어났고 독일은 뮐러,외질등 신예 선수들이 절정을 이룰 다음 월드컵이 벌써 기다려진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249458181">2010년 7월 11일 오후 2:27</a></blockquote></div><div><blockquote><b>51. 네덜란드0vs1스페인 / </b>옐로카드가 무려 14장에 퇴장1명이 나온 절박하고도 치열한 경기였다. 승부차기로 넘어가기 3분전 이니에스타가 늦은 점심같은 스페인의 첫번째 우승을 결정지었다. 네덜란드는 세번째로 준우승의 저주라도 걸린듯 한계를 넘지 못했다.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332194839">2010년 7월 12일 오후 2:26</a></blockquote></div><div><blockquote><b>F. DANI JARQUE SIEMPRE CON NOSOTROS</b>(다니엘 하르케는 항상 우리와 함께) 스페인의 INIESTA가 월드컵 우승 골을 넣고 지난해 세상을 떠난 청소년대표팀 시절의 동료를 추모한 세레모니는 월드컵이 기억해야할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a href="http://twitter.com/irionora/status/18332849955">2010년 7월 12일 오후 2:40</a></blockquote></div><div><br></div><div><br></div></div></div><div><br></div><div><b><div>* 7월 캠페인 : 상지대 구출 대작전!</div></b>함께 동참해주시길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nbsp;<br>MB 정권 들어, 이제는 하다 하다 못해 비리사학의 망령이 되살아 나려고 합니다. 지난 93년 '사학비리 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씻고, 김문기 일당을 퇴출시키며,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상지대학교가 MB 정권과 함께 되돌아온 비리사학의 망령(옛재단)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17년 동안 상지학원 성원들이 피와 땀으로, 희망으로 일궈온 그 모든 것이 오는 7월 30일 있을 예정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의 결정에 의해 모래성처럼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br><br>정부 여당과 야당의 책임있는 대책을 촉구합니다. <br>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br>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기대할 수 없을 때, 우리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많습니다. <br>독자벗들과 블로거벗들의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_ _) </div><div><br></div><div><div><b>* 상지대 구출 대작전 (</b><a href="http://saveschool.net/"><b>블로그</b></a><b>) (<a href="http://twitter.com/saveschool">트위터</a>) </b></div><div><b>- </b><a href="http://saveschool.net/19"><b>상지대 사태 개요 </b>: 비리사학의 망령이 돌아온다</a><br><b>- </b><a href="http://saveschool.net/20"><b>상지대를 지켜야 하는 열 가지 이유</b> : 우리가 쪽 팔려서 더는 안되겠습니다 </a></div></div><div>블로그에서의 댓글 한방, 트위터에서의 RT 한방, 멘션 한방이 정말 큰 힘이 되어, 아주 거대한 긴꼬리(롱테일)가 되어, 거대한 모자이크의 한 조각들이 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 아닙니다. 한번 해봅시다!! <br></div><div><br></div><div><br></div></div><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minoci/~4/so1gnZr-BQ0" height="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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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 자축 100회! (10.07.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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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0 Jul 2010 15:23:37 +0000</pubDate>
		<dc:creator>SadGagma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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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br />
<br />1. 어랏, 100회! (0:00)<br />
2. 미미한 시작 (2:12)<br />
3. 왜 팟캐스팅을 하는가? (6:09)<br />
4. 어떤 벙송을 만들고 싶은가? (8:55)<br />
5. Best &#38; Worst (13:38)<br />
6. 가능성과 한계 (21:01)<br />
7. 최종 꿈을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29:02)<br />
8. 바라는 점이 있다면? (32:29)<br />
9. 마무리 (35:37) <fieldset><!--Creative Commons License--><div><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a></div><div>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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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1. 어랏, 100회! (0:00)<br />
2. 미미한 시작 (2:12)<br />
3. 왜 팟캐스팅을 하는가? (6:09)<br />
4. 어떤 벙송을 만들고 싶은가? (8:55)<br />
5. Best &amp; Worst (13:38)<br />
6. 가능성과 한계 (21:01)<br />
7. 최종 꿈을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29:02)<br />
8. 바라는 점이 있다면? (32:29)<br />
9. 마무리 (35:37) <fieldset><!--Creative Commons License--><div><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img alt="Creative Commons License"></a></div><div>이 저작물은 <a rel="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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